인사이드 르윈 단상

나는 한다 기록을|201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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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르윈 단상

나는 한다 기록을|2014년 2월 14일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 로비의 커다란 스크린에서 영화의 광고들과 영화 아닌 것들의 광고가 반복되고 있었다. 뒷쪽은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양쪽 다 광고이긴 마찬가지였다. 대상의 가장 좋은 부분이 아니라 가장 시끄러운 부분을 모아 만든 것 같은 느낌도. 무관심을 모아 3M의 것을 능가하는 귀마개를 만들어 귀에 끼운 척하고 책을 읽었다. 어느 순간 귀마개를 뚫고 들린 기타소리에 고개가 들렸다 . Hang me, oh hang me. 다음에 볼 영화는 저것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 아래로 영화의 내용이 드러나 있습니다. 영화를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고양이와 기타 하나만 들고 뉴욕으로 운운 하는 카피가 주는 어감과 달리 영화는 관객에게 일용할 희망을 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