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8강 독일 vs 이탈리아
By 취미생활 | 2016년 7월 8일 |
무시 무시한 두 팀이 붙였다.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스페인이랑 붙었어도 그 무게감이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 같다. 이미 우승후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팀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가, 경기는 생각보다 박빙이었고, 특히 패널티킥에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마 독일은 뮐러가 실축하고, 외질이 실축했을 때, 졌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슈바인슈타이거마저 실축했을 때에는 패색이 짙었을 듯... 하지만, 이탈리아도 의외로 보누치가 실축을 하면서... 승부는 미궁속으로 빠졌다. 정말로 비등비등한 경기였다. 생각해보면, 무승부에 연장전까지 뛴 팀들이 많은데...체력을 어떻게 감당하나 모르겠다. 다른 팀들보다 연장전, 패널티킥까지 차게되면 정
유로 2012, 스페인 시대의 재개막인가? 종말인가?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24일 |
바야흐로 현재의 축구는 스페인 축구의 시대입니다. 뭐 스페인은 언제나 축구 강국이었고, 라리가의 강함은 언제나 그랬지만 이렇게 국가대표에서도 막강한 모습을 보인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은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약하다는 소리를 깔아 뭉개고, 유로와 월드컵에서 2연속 우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유로201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8년이 지난지 벌써 4년이 지났고, 스페인의 황금세대는 절정을 달리고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이번 유로의 화두는 과연 이런 스페인을 물리칠 팀이 나타나느냐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독일은 현재 스페인 못지 않은 황금세대를 맞이했고, 그들이 그간 보여주던 전차군단의 모습이 아닌,
스펙터 (Specters.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3월 19일 |
1987년에 마르첼로 아발론 감독이 만든 이태리산 호러 영화. 이탈리아어 원제는 스페트리(Spettri). 영제는 스펙터. 내용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하철 공사 도중 벽이 무너지면서 로마의 황제 도미티아누스의 무덤이 발견되어 라스키, 바바라, 마커스, 안드레아 등의 4명으로 구성된 미국 고고학 연구팀이 탐사에 나섰다가, 도미티아누스의 무덤 아래 봉인된 고대의 이교도 무덤을 발견하고 무덤에 꽂혀 있던 발톱 모양의 단검을 뽑은 이후에 악한 신이 부활하여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어나가다가, 마커스의 연인이자 현직 영화배우인 앨리스까지 악신의 타겟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고대 이교도의 무덤에 적힌 비문인 malum은 라틴어로 ‘악(惡)’이란 뜻이고, 무덤 안에 봉인되어 있던 게 악
이민정 피렌체 여행패션, 돌체앤가바나 크로스백 40대 엄마가방 가격은?
By 빅사이즈 웨딩드레스 | 2024년 3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