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아 Hysteria (2011) ...... ★★★★
By The Two Towers | 2012년 9월 11일 |
![히스테리아 Hysteria (2011) ...... ★★★★](https://img.zoomtrend.com/2012/09/11/e0080457_504ee25a5f2d4.jpg)
샬롯과 그램빌 스토리상 가장 절망적인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여성용 자위기구라는 선정적 아이템을 가지고 페미니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거의 동화적이기까지 한 안전하고 귀여운 영화를 만들어냈다. - 영화에서 '모에화 된 영국남자'를 연기하는 휴 댄시는 보는 내내 정말로 귀여워서 찔러버리고 싶었다. 2013년에 미드에서 한니발 렉터로 나온다는데 기대 중. - 몰리와 그램빌 색다른 즐거움을 원하십니까? 바이브레이터를 든 롤리 더 몰리
여성의 히스테리, 성인용품으로 해결? '히스테리아'
By 중독... | 2012년 9월 18일 |
![여성의 히스테리, 성인용품으로 해결? '히스테리아'](https://img.zoomtrend.com/2012/09/18/d0036274_5058265f4af6e.jpg)
한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꼭 봐야지 하고 꼽았던 영화 중 하나가 바로 '히스테리아'입니다. 우리나라에 개봉은 했지만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했고, 개봉관도 너무 적어 보기가 어려웠죠. 결국 VOD로 나와서야 관람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소재는 정말 파격적입니다. 성인용 바이브레이터, 즉 여성용 자위기구의 발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은 자극적이고 야하지 않습니다. 그 흔한 노출씬 하나 없어요. 오히려 교훈적이기까지 하지요. 단지 소재가 너무 파격적이라 괜히 얼굴이 붉혀지는 탓에 19금으로 선정이 되었을 뿐입니다. 즉 19세 이상 관람가인데다가 자극적인 소재에 뭔가를 기대하고 관람한 사람이라면 100% 실망했을 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애초에 볼 엄두도 못냈을테니 흥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