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마크 웹이 복귀 안할 수도 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23일 |
이미 제작이 확정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은 1편을 연출한 마크 웹이 복귀하지 않고 다른 감독이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작사인 소니 측에서는 마크 웹의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마크 웹이 20세기 폭스와 영화 한편 연출하기로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인지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개봉 일정인 2014년 5월 2일에 맞출 수 없게 되면 다른 감독을 물색하는 수밖에 없다는군요. 하지만 그건 표면상의 이유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흥행이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는 모양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억 3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5억 3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주말에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총기난사 사건 때문에 주말 박스오피스 공개
스타크래프트 "치트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3월 18일 |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23일 |
아무래도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작품들 중에선 가장 코미디에 가까운 영화가 싶은데. 근데 사실 뭐 코미디라고 해서 엄청 웃긴 건 아니고, 그냥 이전 영화들에 비하면 그 톤이 코미디에 가깝다는 상대적인 이유. 그래도 여기 여왕이 하는 짓은 좀 웃기더라. 결국은 또 욕망에 대한 이야기다. 여왕 뒤에 숨어서 사실상 국정을 좌지우지 했던 여자가, 갑툭튀로 궁 안에 들어온 자신의 친척에 의해 파멸하는 이야기. 근데 참 웃기지. 궁에 들어온 신참 아비게일의 출세욕과 권력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뿐인데 이 사단이 난 거라니. 역시 사람에게 첫 인상은 참 중요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그게 또 다가 아니란 거다. 전쟁과 국내 정치 등을 다루는 영화이긴 하지만 결국엔 한 여성을 둔 두 여성의 싸움인지라 전반적으로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