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스테로이드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By 588689 크레이지 꼴닭 | 2013년 11월 17일 |
![무슨 스테로이드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https://img.zoomtrend.com/2013/11/17/f0082198_52882e6a36f65.jpg)
야구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대형은20억원 규모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LG는 최근 몇년 간 부진했고 현재 주전 자리를 잃은 선수에게 그런 큰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켜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양측은 16일 밤까지 협상을 이어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FA 시장 탬퍼링(사전 접촉)설이 난무한 가운데 이대형 역시 믿는 구석이 있으니 시장에 나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 개막 전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대어급 선수들의 몸값이 비현실적으로 높아지며 오히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접근할 수 있는 이대형의 상품성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한화는 정근우, 이용규 2명의 FA 선수들을 영입해 더이상 선수 영입에 나설 수 없지만
‘1이닝 2번 아웃’ LG 이대형, 부진의 끝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3일 |
![‘1이닝 2번 아웃’ LG 이대형, 부진의 끝은?](https://img.zoomtrend.com/2012/06/13/b0008277_4fd7c90f3ae4c.jpg)
LG 이대형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대형은 어제 잠실 SK전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단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습니다. LG는 3회말 타자 일순하며 5득점했는데 공교롭게도 선두 타자 이대형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시작해 이대형의 삼진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동료 타자 8명 중 7명이 3회말 안타를 치며 대량 득점에 기여했지만 이대형은 1이닝에 2번 아웃되는 진귀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닝의 시작과 끝을 이대형이 장식한 것입니다. 타선이 전반적으로 폭발하면 부진했던 선수도 분위기를 타며 안타나 출루를 기록할 수 있지만 이대형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어제 경기 이대형의 부진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이대형과 테이블 세터를 이룬 작
LG 이천웅과 이대형, 희비 엇갈리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0일 |
![LG 이천웅과 이대형, 희비 엇갈리나](https://img.zoomtrend.com/2012/06/10/b0008277_4fd3e277154fd.jpg)
어제 두산전에서 LG 김기태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을 뽑아들었습니다.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이 없는 외야 라인업을 선보인 것입니다. 이진영은 큰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박용택도 어깨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대형까지 제외시킨 것은 모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대형을 대신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신고선수 출신의 이천웅이었습니다. 이천웅은 주중 넥센전에 1군에 올라온 뒤 줄곧 하위 타선에 기용되었을 뿐, 상위 타선 그것도 1번 타자의 중책을 떠맡게 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6월 7일 넥센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자 김기태 감독이 모험에 가까운 과감한 기용으로 한 것입니다. 김기태 감독의 기대에 보답하듯 이천웅은 1:0으로 뒤진 1회말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