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구명조끼는 실제로 처음 만져봤습니다.
By 차이컬쳐 | 2013년 10월 21일 |
![비행기 구명조끼는 실제로 처음 만져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0/21/a0036846_5263bd124f733.jpg)
이번 중국출장 중 중국국내선을 탔는데, 발 밑에 저렇게 구명조끼가 떨어져 있더군요. 항상 의자밑에 가로로 또는 세로로 보관되어 있어 한 번도 실제로 꺼내 본 적은 없는데, 발 밑에 떨어져 있더군요. 아마 그 비행기 앞에 타고 온 사람들이 꺼냈다가 놓아 둔 듯 하더군요. 실제로 분실도 된다고 합니다. 손가락 구멍이 있어 넣고 뜯어내는 방식이네요. 크기는 딱 이만하구요. 이걸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줬더니만, 그 승무원은 손님을 위해 제자리에 두지 않고 그냥 들고 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내 의자아래 구명조끼가 있나 걱정이 되어 만져 보았더니 있더군요. 동생이 항공승무원이라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하는 것과 육지에 추락하는 것 어느 쪽이 생존률이 높냐라고 물어보니 육지라고 하더군요. 전 그동안 비행기가
[1박] 2. 항공 덕후라면 여기를 가야 한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5년 6월 23일 |
![[1박] 2. 항공 덕후라면 여기를 가야 한다.](https://img.zoomtrend.com/2015/06/23/e0002487_558957cc2b9a2.jpg)
일단 예약해 둔 차를 빌리러 렌트카 사무실로 간다. 예약했던 차량은 모닝. 지금 보니 구모닝이네... 구구모닝은 아니라서 다행이었던건가. 모닝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별로 정이 안 가는데 이상하게 잘 달려줬다. 달리기 기능은 마크리보다 더 뛰어난 듯 하다. 어쨌든 모닝 하나를 빌리고 보험을 들었다. 자차도 넣고... 쩝... 내차 아니잖아. 아니... 내차에도 자차 넣었는데 남의 차라면 더 넣어야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게 운전이라고. 빌린 차를 타고 제주 공항을 한바퀴 돌아 오늘의 첫 목적지로 간다. 1월의 제주는 생각보다 더웠고 차를 타고 제일 처음 한 건 에어컨이 잘나오는 지 확인한 것이었다. 1월이었는데 꽤나 더웠던 걸로 기억한다. 길가의 풀들은 꽤나 많이 자라있는 듯 했고..
항공사별 안전도 순위표
By 차이컬쳐 | 2015년 3월 27일 |
![항공사별 안전도 순위표](https://img.zoomtrend.com/2015/03/27/a0036846_551567d04f24d.jpg)
이번에 독일국적기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행기를 자주 타고... 최근에도 많은 지인들을 직접 비행기를 태워 보낸 적이 있을 정도로 항공기와 관련이 많은 저로서는 관심이 많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동생이 항공승무원이라 늘(까지는 아니고) 가끔은 걱정을 합니다. 제가 대만에 머물고 있고, 대만을 자주 와서 대만국적기인 EVA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안전한 항공사 3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국국적기가 안전하다 라는 글을 몇 번 적었었는데요. 아시아지역 국적기는 안전한가? 위의 순위표를 보시면 중국국적기들이 많이 보입니다.46위에 랭크되어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50위 대한항공 위로 중국국적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1위도 홍콩국적기, 3위도 대만국적기 입니다. 제가 중국출장 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