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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0일 |
#I88 화법 변환 “직접화법 / 간접화법”다른 누군가가 한 말을 들어서 대신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누가 그러는데, … 했대.”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형태의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영어에도 이러한 형태가 있습니다. 바로 “REPORTED SPEECH”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내용인데, 간단하게는 “화법 변환”이라고 칭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소개된 내용”이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소개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INTERMEDIATE”이니, 내용이 기존보다 조금 더 추가되기도 합니다.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우선 “BASIC GRAMMAR IN USE”에서 살펴본 내용을 다시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B54 화법 변환 "SAID THAT..." : https://theuranus.tistory.com/3964BASIC에서는 현재 시제로 쓰인 문장을 간접 화법으로 전달하면서 “과거 동사”로 만들어서 전달하는 내용이 소개되었는데요. “INTERMEDIATE”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내용은 같습니다.하지만, 몇 가지 더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말하는 당시에는 현재 시제로 말했지만,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과거 시제가 된 경우, 즉 “현재와 더 이상 관련이 없는 내용인 경우”에는 위의 내용대로 그대로 가지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그 내용이 현재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경우에는 전달하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시제”를 사용해도 됩니다.이렇게 말로 설명하려고 하면, 복잡하니, 아래와 같이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현재 시제로 말했지만, 전달하는 시점에서 내용이 과거의 일이 된 경우”말하는 시점에서는 현재 시제로 말을 했지만,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이 과거가 된 경우에는 그대로 아래와 같이 쓰면 됩니다."화법 변환"1. S + SAID (THAT) S + 과거 동사2. S + TELL ME (THAT) S + 과거 동사이러한 패턴으로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아래의 문장이 바로 이러한 내용으로 적용된 문장입니다."I am tired." → "He said that he was tired." (그가 그러는데 그가 피곤했대.)"We are going to buy a new house." → "They said that they were going to buy a new house." (그들이 그러는데, 그들은 새로운 집을 살 거래.)"My sister has gone to Australia." → "He said that his sister had gone to Australia." (그가 그러는데, 그의 여동생이 호주로 갔대.)"I don't like my job." → " She said that she didn't like her job." (그녀가 그러는데,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좋아하지 않는대.)"You look tired." → "He said that I looked tired." (그가 그러는데, 내가 피곤해 보인대.)“현재 시제로 말했고, 전달하는 시점에서도 그 내용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이번에는 말하는 당시에는 현재 시제로 말했지만, 전달하는 시점에서도 그 내용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이 경우에는, 굳이 “THAT” 절의 내용에 과거 동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화법 변환 (이야기 전달 시점에서도 내용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1. S + SAID (THAT) S + 현재 동사2. S + TELL ME (THAT) S + 현재 동사이러한 내용의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Paul said ‘My new job is boring.’” (폴은 새로운 일이 지겹다고 한다.) ☞ 직접화법 (DIRECT)“Paul said that his new job is boring.” (폴은 새로운 직접이 지겹다고 한다.) ☞ 간접화법 (REPORTED)한 가지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Helen said ‘I want to go Canada next year.’” (헬렌은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 직접화법 (DIRECT)“Helen told me that she wants to go to Canada next year.” (헬렌은 내년에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 간접화법 (REPORTED)이런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헬렌이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것은 과거가 되었지만, 여전히 캐나다에 가고 싶은 경우라면 간접화법이라도 현재 시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전달하는 경우”이번에는 과거에 대해서 한 말을 다시 전달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아래와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도록 하지요.“Paul said ‘I woke up felling ill, so I didn’t go to work.’” (폴은 일어났더니, 몸이 안 좋아서 일하러 안 갔다고 말했다.) ☞ 직접화법 (DIRECT)이 내용을 다시 다른 사람이 간접화법으로 전달하는 경우에는 2가지의 방법이 가능합니다. 말한 시점에서 다시 한번 과거를 적용해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그대로 “과거 시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되겠네요.(직접화법 - 과거 시제) : S + SAID THAT S + 과거 시제(간접화법 - 과거 시제) : S + SAID THAT S + 과거 시제(간접화법 - 과거의 과거 시제) : S + SAID THAT S + 과거 완료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은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Paul said that he work up felling ill, so he didn’t go to work.”“Paul said that he had woken up felling ill, so he hadn’t gone to work.”여기까지, “화법 변환”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BASIC GRAMMAR IN USE”에 있는 내용에 추가해서, 다양한 시제와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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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4월 24일 |
방탄소년단(BTS)의 “UN 연설문”한류를 세계화시키고 있는 우리나라의 아이돌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방탄소년단은 미국에 있는 UN 본부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2018, 유엔아동기금 발표 행사에서 이루어진 연설”방탄소년단(BTS)의 연설은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연설은 방탄소년단의 리더이면서, 멤버 중에서 영어를 가장 잘 하는 “RM”이 약 7분간 진행했습니다. 특히, 연설문은 “RM”이 직접 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방탄소년단의 지난 6년간의 활동을 요약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으로 제목은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What is your name?)”이었습니다. 차분한 톤으로 진행된 연설은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함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방탄소년단의 UN 연설문, 한글 번역본, 영어 원문”방탄소년단의 UN 연설은 영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영어 원문과 한글 번역본을 동시에 첨부하면서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한글 번역본”존경하는 UN 사무총장님, UNICEF 총재님, 세계 각국의 정상 분들과 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으로도 알려진, 김남준 입니다. 오늘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입니다.작년 11월 방탄소년단은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LOVE MYSELF 캠페인을 유니세프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ENDviolence 프로그램도 유니세프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팬들은 행동과 열정으로 우리와 캠페인에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팬들이십니다!저는 오늘 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일산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은 호수와 산이 있고, 해마다 꽃 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저는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소년의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영웅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저희 초기 앨범 인트로 중 ‘아홉, 열살 쯤 내 심장은 멈췄다’는 가사가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때쯤이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보게 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때 이후 저는 점차 밤하늘과 별들을 올려다 보지도 않게 됐고, 쓸데없는 상상을 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에 저를 끼워 맞추는데 급급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목소리를 잃어 버리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고, 저 스스로도 그랬습니다. 심장은 멈췄고 시선은 닫혔습니다. 그렇게 저는, 우리는 이름을 잃어 버렸고 유령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제게는 하나의 안식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음악이었습니다. 제 안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깨어나, 남준. 너 자신한테 귀를 기울여!” 그러나 음악이 제 진짜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는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막상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기로 결심한 이후에도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못 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리가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때로 그저 포기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제가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넘어지고 휘청거릴 겁니다. 방탄소년단은 지금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고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파는 아티스트가 되었지만, 여전히 저는 스물네 살의 평범한 청년입니다. 제가 성취한 것이 있다면, 이는 바로 곁에 멤버들이 있어주었고, 그리고 전세계 ARMY 분들이 저희를 위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어제 실수 했더라도 어제의 나도 나이고, 오늘의 부족하고 실수하는 나도 나입니다. 내일의 좀 더 현명해 질 수 있는 나도 나일 것입니다. 이런 내 실수와 잘못들 모두 나이며, 내 삶의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무리입니다. 저는 오늘의 나이든, 어제의 나이든, 앞으로 되고 싶은 나이든, 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OVE YOURSELF 앨범을 발매하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한 후 우리는 전세계 팬들로부터 믿지 못할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메시지가 그들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들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요. 그런 이야기들은 우리의 책임감을 계속해서 상기시킵니다.그러니 우리 모두 한발 더 나아가봅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여러분들께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해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심장을 뛰게 만듭니까?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신념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이든,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저는, 김남준 이며, 방탄소년단의 RM이기도 합니다. 아이돌이자 한국의 작은 마을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많은 흠이 있고, 그보다 더 많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저 자신을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천천히, 그저 조금씩 사랑하려 합니다.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영어 원문”My name is Kim Namjoon, also known as RM, the leader of the group BTS. It is an incredible honor to be invited to an occasion with such significance for today's young generation.Last November, BTS launched the Love Myself campaign with UNICEF built on our belief that true love first begins with loving myself. We've been partnering with UNICEF's End Violence program to protect children and young people all over the world from violence. And our fans have become a major part of this campaign with their action and with their enthusiasm. We truly have the best fans in the world.I’d like to begin by talking about myself.I was born in Ilsan, a city near Seoul, South Korea. It is a really beautiful place with a lake, hills, and even an annual flower festival. I spent a very happy childhood there, and I was just an ordinary boy. I used to look up at the night sky and wonder, and I used to dream the dreams of a boy. I used to imagine that I was a super hero who could save the world.In an intro to one of our early albums, there’s a line that says,‘My heart stopped when I was maybe nine or ten.’Looking back, I think that’s when I began to worry about what other people thought of me, and started seeing myself through their eyes. I stopped looking up at the night skies, the stars. I stopped daydreaming. Instead, I just tried to jam myself into the molds that other people made. Soon, I began to shut out my own voice, and started to listen to the voices of others. No one called out my name, and neither did I. My heart stopped, and my eyes closed shut.So, like this, I, we, all lost our names. We became like ghosts.But I had one sensory, and that was music.There was a small voice inside of me that said, ‘Wake up, man, and listen to yourself.’ But it took me a long time to hear music calling my real name. Even after making the decision to join BTS, there were a lot of hurdles. Some people may not believe, but most people thought we were hopeless. Sometimes I just wanted to quit. But I think I was very lucky that I didn’t give it all up.And I’m sure that I, and we, will keep stumbling and falling like this.BTS has become artists performing in those huge stadiums and selling millions of albums right now, but I am still an ordinary 24-year-old guy. If there’s anything that I achieved, it was only possible that I have my other BTS members right by my side, and because of the love and support that our ARMY fans all over the world make for us.And maybe I made a mistake yesterday, but yesterday’s me is still me. Today, I am who I am with all of my faults and my mistakes. Tomorrow, I might be a tiny bit wiser, and that’ll be me too. These faults and mistakes are what I am, making up the brightest stars in the constellation of my life. I have come to love myself for who I am, for who I was, and for who I hope to become.I’d like to say one last thing: After releasing our Love Yourself albums and launching the ‘Love Myself’ campaign, we started to hear remarkable stories from our fans all over the world. How our message helped them overcome their hardships in life and start loving themselves. Those stories constantly remind us of our responsibility.So let’s take all one more step.We have learned to love ourselves, so now I urge you to speak yourself.I’d like to ask all of you, What is your name? What excites you and makes your heart beat?Tell me your story. I want to hear your voice, and I want to hear your conviction.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your skin color, your gender identity, just speak yourself. Find your name and find your voice by speaking yourself.I’m Kim Nam-joon, and also RM of BTS. I am an idol, and I am an artist from a small town in Korea. Like most people, I’ve made many and plenty mistakes in my life. I have many faults, and I have many more fears, but I’m going to embrace myself as hard as I can, and I’m starting to love myself gradually, just little by little.What is your name? Speak yourself.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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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8일 |
#I96 나도 그래 “I THINK SO / I HOPE SO.”앞에서 “나도 그래.”라는 의미를 품은 말을 전달하는 다양한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기본적으로 “TOO / EITHER”이라는 표현에서부터, “SO… / NEITHER…”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이번에는 마지막으로 “SO”를 사용하는 다른 형태의 표현까지 살펴보고, “나도 그래” 시리즈를 마무리해보도록 하지요.“나도 그래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다양한 표현들”“나도 그래”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다양한 표현들을 우선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1. TOO / EITHER ☞ https://theuranus.tistory.com/39532. SO DO I / NEITHER DO I ☞ https://theuranus.tistory.com/62013. I THINK SO / I HOPE SO…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1번과 2번 형태의 경우에는 앞에서 살펴본 적이 있으니 링크를 타고 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I THINK SO / I HOPE SO… 등의 형태”이번에는 마지막 형태인 “I THINK SO” 등으로 나타나는 형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데요.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따라서 다양한 동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지요.1. I THINK SO. = 나도 그렇게 생각해.2. I EXPECT SO. = 나도 그렇게 예상해.3. I HOPE SO. = 나도 그렇게 희망해.4. I SUPPOSE SO. = 나도 그렇게 추측해.5. I GUESS SO. = 나도 그렇게 짐작해.6. I AM AFRAID SO. = 그럴지도 몰라.이렇게, 위와 같이 긍정문의 경우에는 “주어 + 동사 + SO.”를 활용해서 “나도 그렇게… 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Are those people Korean? I think so.” (이 사람들 전부 한국 사람들이니? 내 생각엔 그래.)“Will you be at home this evening? I expect so.” (너 오늘 저녁에 집에 있을 거니? 아마 그럴 거야.)“Do you think Kate has been invited to the party? I suppose so.” (네 생각엔 케이트가 파티에 초대받은 것 같니? 아마도 그런 것 같아.)이렇게 위와 같은 문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부정문 형태의 경우”위의 표현들의 경우, 부정문의 경우에는 “일반동사”로 쓰였으니, 동사 앞에 “DO NOT”을 붙이면 될 것 같지만, 이 형태에서는 예외적으로 다른 형태로 활용이 되는 동사들이 있습니다.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I TIHNK SO”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I DON’T THINK.”라는 패턴을 사용해서, “I DON’T THINK SO.”라는 형태로 쓰이지만, 다른 동사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물론, 경우에 따라서 둘 다 되는 경우도 있는데, “GRAMMAR IN USE” 교재에서 소개된 표현들이 활용되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1. I THINK SO / I EXPECT SO ☞I DON’T THINK SO / I DON’T EXPECT SO.2. I HOPE SO / I AM AFRAID SO / I GUESS SO ☞ I HOPE NOT / I AM AFRAID NOT / I GUESS NOT3. I SUPPOSE SO ☞ I DON’T SUPPOSE SO 혹은 I SUPPOSE NOT이렇게, 여러 가지의 다양한 패턴으로 쓰이는지라, 하나의 법칙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운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냥 자주 보면서, 형태를 익숙하게 만드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지요. 그리고, 어차피 이러한 내용은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형태의 표현을 골라서 사용하면 되니, 확실한 패턴까지 잘 알지 못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 내용이랍니다.여기까지, “I THINK SO” 등의 형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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