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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스쿨 세하 걸즈 2화
이 애니메이션 완전 제 취향인데요, 레트로 게임 테마에 매니악한 개그라니 이건 마치 제작진들이 스튜디오 벽에다가 제 사진을 걸어놓고는 "저 친구가 좋아할 애니를 만들자!"라고 한 거 같습니다. 근데 이 애니, 학교 종소리로는 새턴 기동음을 사용하고, 인터미션으로는 새턴 뚜껑을 열었을 때 나는 소리를 쓰고 있는데요. 새턴 써본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저 뚜껑 열리는 소리는 기계가 게임을 인식하지 못 할 때도 나는 소리입니다. 덕분에 저 소리 날 때마다 심장이 철렁하네요. 와 이 파블로프의 개가 된 듯한 느낌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진구지 사쿠라 등장 덕분에 요코야마 치사님도 등장.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도 들었지만 간만에 이분 사쿠라 연기 들으니까 감회롭네요. 누구는 녹음 안하고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