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스마트폰으로 부활한 사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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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스마트폰으로 부활한 사다코
사다코가 마운드에 섰다. 4월 25일 일본햄과 롯데의 경기가 열린 도쿄 돔구장에 시구 주인공으로 일본 공포영화의 히로인 사다코가 등장했다. 길게 늘어뜨려 얼굴을 가린 머리카락, 온 몸을 뒤덮은 새하얀 원피스. 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였다. 단 이날 그녀는 선수용 야구화를 챙겨 신었다. 공을 던지는 포즈는 제법 능숙했다. 공포를 가장한 웃음으로 경기장을 웃음과 함성으로 몰고 간 사다코는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은 채 퇴장했다. 과연 공포영화의 주인공이었다. 야구장의 깜짝 이벤트는 4월 29일 한차례 더 있었다. 주니치와 DeNA의 경기가 있었던 4월 29일 사다코는 나고야 돔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공을 무사히 던지고 엉금엉금 걸어 나가는 모습은 사뭇 진지했고, 웃기면서 또 무서웠다.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