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든글러브가 꽤나 복잡해질지도..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10월 7일 |
그러고보니 시즌 최종전에서 결국 라뱅이 타격왕을 확정지었잖아요.09년처럼 졸렬이니 뭐니 하는 뒷말도 없이, 그냥 깔끔한 결승타와 함께. 그 다음에 엘지가 2위가 되면서 포시에서 꽤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라뱅이 골글을 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옵에서도 꽤 잘할 테고.. 원래 예상은포수 강민호일루 박병호이루 정근우삼루 최 정유격 강정호외야 손아섭 (박용택 김현수) 최형우지타 이호준투수 손승락(이탤릭체는 혼전)이었는데.. 여기 라뱅이 끼어들어가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지타로 나온다면 이호준 제치고 받을 가능성도 꽤나 있어보이고,외야로 나오면 과연 누구를 밀어낼지도 궁금하고.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By 내일을 바꿀 Key를 만나다. | 2013년 12월 11일 |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https://img.zoomtrend.com/2013/12/11/a0223070_52a6f215775b1.jpg)
오늘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있었죠 ! 영광의 얼굴들 확인해 볼까요. 투수: 손승락, 포수: 강민호1루수: 박병호, 2루수: 정근우, 3루수: 최정외야: 박용택, 손아섭, 최형우, 지명타자: 이병규 손승락57경기 3승2패46세이브 평균자책점 2.30 WHIP 1.12, 피안타율 2할2푼 강민호105경기 타율 2할3푼5리 11홈런 57타점도루저지율 3할8푼1리 실책 8개 포일 2개 박병호128경기 타율 3할1푼8리 37홈런(1위) 117타점(1위) 수비율 9할9푼5리 정근우112경기 2할8푼 9홈런 35타점 28도루 최정120경기 434타수 137안타(0.316) 28홈런 83타점 24도루홈런과 도루에서 20-20 기록 박용택타율 3할2푼8리 홈런 67타점 최다안타 공
구단별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수 (원년~2017시즌)
By 까마구둥지 | 2018년 2월 4일 |
![구단별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수 (원년~2017시즌)](https://img.zoomtrend.com/2018/02/04/a0053134_5a735a592d0c3.jpg)
골든글러브의 구단별 역대성적입니다. 몇가지가 눈에 띄는데: 1. 80년대 90년대 타이거즈의 압도적 강세와 꾸준함 (00년대 약세).2. 00년대 라이온즈의 압도적강세와 꾸준함.3. 80-90년대 트윈스의 강세와 00-10년대 한지붕 두식구 베어스의 완전한 역전4. 10년대 현재까지 자이언츠가 1위5. 왕조를 이끈 구단중 유일하게 골글과 인연이 없던 김성근과 벌떼구단의 와이번스 (왕조기간 평균 연골글수 1명) 역대 최다 연속 수상구단- 타이거즈 (82~97, 16년 연속수상), 2위 라이온즈 (96~07, 12년 연속)역대 최다 연속 수상실패- 베어즈 (86~92, 7년 연속실패) 다음으로 이때까지 존재했던 12구단의 역사가 세로줄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 원년구단중 유일하게 사라진 유니콘스 (전구
명백한 프로야구 KBO 역사오류- 82년 & 83년 골든글러브와 베스트 10상
By 까마구둥지 | 2017년 11월 14일 |
![명백한 프로야구 KBO 역사오류- 82년 & 83년 골든글러브와 베스트 10상](https://img.zoomtrend.com/2017/11/14/a0053134_5a0b558d3d642.jpg)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이제 몇 주 안남았습니다. 기자들의 편견이 들어가고,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에 적극동감하지만 수십년간의 역사가 쌓여왔기에 이제까지의 수상목록은 무게감이 있습니다.역대 수상기록 그리고 이 역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 가치가 있어지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현재 KBO 공식정보와 목록에 큰 망각과 오류가 있습니다. 이는 역사가 더 흘러 망각되기 전에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우선 골든글러브의 연혁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KBO에서는 정의나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위키백과의 정의를 들여다 봅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한국 야구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 야구 창립 기념일을 기념하여 매년 동일하게 12월 11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