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단을 내릴 시간
By 운수 좋은 날 | 2022년 5월 10일 |
164억을 쓰고 내년 구상을 하게 생겼네.이 정도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선수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면서 인터뷰로 부담을 주는 감독.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 거나 다름이 없는 투수코치.데이터에 빠삭하다더니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영입 모두 실패로 굳어지는 단장. 창단 이래 처음이다.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가 보이는 분위기.전임 감독이 지금의 승률보다 높았음에도 사임이었는데. 또 언제 어디가 다칠지 모르는 상상 속의 투수를 기다리다가 시간만 허비하게 생겼네.현실을 직시하라. 과거의 기억과 감정은 희미해지는 건가.창단 후 첫 꼴찌를 하던 2018년에도 이 정도로 화가 나지는 않았는데.
[다이노스]트레이드가 있었군요.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4월 18일 |
뭐 김경문 감독님의 야수 보는 안목이 있으니 지금 받아온 3명의 선수는 (기회를 충분히 받는다는 가정 하에) 언젠가는 터질 것 같습니다만, 걱정되는 건 불펜쪽이군요. 당장 송신영 선수가 빠지면 무게감이 확 떨어져보이는데... 길게 내다보는 건 좋지만 올해 어느 정도 성적을 내주긴 해야할 것 같은데요 ㅠ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을 봐서는 손해지만 받아온 선수 중 하나 이상이 터진다면... 다른 팀에서 투수를 받아오는 후속 트레이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관전평] 11월 17일 NC:두산 KS 1차전 - ‘알테어 3점 홈런’ NC, 창단 첫 KS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7일 |
NC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알테어의 3점 홈런과 나성범의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를 묶어 두산에 5-3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성범 선제 적시타 정규 시즌 종료 뒤 17일 만에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선 NC 타선의 실전 감각 우려는 기우에 그쳤습니다. 1회말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으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리드오프 박민우가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이명기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가 되었습니다. 1회말부터 희생 번트 지시는 1차전 선취 득점 및 승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동욱 감독의 선수단에 대한 환기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나성범이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