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 봉준호 영화 중 가장 아쉽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3일 |
※ 본 포스팅은 ‘설국열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살포한 CW-7이 빙하기를 유발합니다. 인류의 유일한 피난처 설국열차가 달린지 17년, 피지배 계급의 젊은 리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는 열차의 보안설계자 민수(송강호 분)를 찾아내 열차의 지배자 윌포드(에드 해리스 분)가 살고 있는 지배 계급의 격렬한 저지를 극복하며 맨 앞 칸으로 전진합니다. 색채 대비처럼 선명한 주제 의식 자크 로브, 뱅자맹 르그랑, 장 마르크 로셰트의 만화를 바탕으로 봉준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설국열차’는 해외 유명 배우들의 캐스팅 못지않게 400억이 넘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로 인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설국열차’는 이야깃거리가 풍부
"재키"가 DVD로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22일 |
이 영화는 사실 그냥 땜빵입니다.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이미지는 플레인이다 보니 상당한 편입니다. SPECIAL FEATURES • 메이킹 다큐멘터리 • 나탈리 포트만 인터뷰 • 극장용 예고편 • <재키> 캐릭터 예고편 솔직히 좀 갖고 싶긴 해요;;;
[영화 / 넷플릭스 ] 우아한 세계 _ 2019.6.7
By 23camby's share | 2019년 6월 9일 |
막 별로는 아닌데, 그렇다고 뭔가 뚜렷하지도 않다.송강호가 있어서 이 정도라도 하나 싶기도 하고. 아, 윤제문도 참 멋있다. 대충봐서 그런지 마지막에서도 막 그렇게 짠하고 하는 기분은 없더라.기본적으로는 인과률 안에서 흘러가는게 인생 도리인가 싶기도 하고. 아빠들 화이팅... 이라고 하기엔 너무 감정이입이 힘들었다.
설국열차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3년 2월 27일 |
개봉일 2013 여름 작품 소개 새로운 빙하기, 생존자들을 태우고 끝없이 달리는 기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이 부자들과 공권력이 있는 앞쪽 칸을 향해 한 칸 한 칸 적과 맞닥뜨리면서 돌파하는 이야기. 기대 봉준호 감독 우려 원작의 한계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라스트 스탠드’는 잘 안 됐고 ‘스토커’도 그렇게까지 잘 될 것 같진 않다. ‘라스트 스탠드’와 ‘스토커’의 흥행성적이 ‘설국열차’랑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상관이 아주 없진 않다.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감독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포지셔닝(?)으로 잘 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잘 됐다고 비슷한 시기에 안 된다는 법은 없지만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고 특히나 한국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