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음은 하나의 시절이었다.

푸른, 꿈의 새벽|201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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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음은 하나의 시절이었다.

푸른, 꿈의 새벽|2012년 10월 21일

이영음은 하나의 시절이었다. 새벽 네 시. 사무실과 새벽에 일할 곳을 배회하며 이리저리 왔다 갔다거렸다.잠깐 잠깐 돌아다니면서 든 생각들을 이것 저것 적어내려가며 끄적대기를 수십여 번.도무지 집중이 안 되어 두 줄로 찌=익 그어 버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글을 적어 내려갔다. 한 시절이 끝난다는 것을 어떻게 말로 설명해야 할까.아직 어린 나는 그런 시절이 끝난 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않았고,그런 연습 같은 걸 해 본 적도 없었다. 이렇게 긴 세월인데. 칠 년의 시간이었는데. 물론 이 글을 과연 끝맺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배운 것 또한 있을리가 없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맺지 못해 다시 두 줄로 거세게 주=욱 그어 버리고. 그러기를 대학 노트 한 페이지.이 문장들은 모두가 잠들던 새벽,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