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1월 17일 NC:두산 KS 1차전 - ‘알테어 3점 홈런’ NC, 창단 첫 KS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7일 |
NC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알테어의 3점 홈런과 나성범의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를 묶어 두산에 5-3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성범 선제 적시타 정규 시즌 종료 뒤 17일 만에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선 NC 타선의 실전 감각 우려는 기우에 그쳤습니다. 1회말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으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리드오프 박민우가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이명기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가 되었습니다. 1회말부터 희생 번트 지시는 1차전 선취 득점 및 승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동욱 감독의 선수단에 대한 환기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나성범이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관전평] 6월 3일 LG:NC - ‘루카스 5이닝 1실점 4승’ LG, NC전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3일 |
LG가 2연승과 함께 NC전 5연승을 거뒀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8:4로 승리했습니다. 루카스, 호투에도 불구하고 옥에 티는? 수훈 선수는 선발 루카스입니다. 5이닝 4피안타 3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3회말까지 볼넷 1개만을 내줬을 뿐 피안타와 실점이 없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루카스는 4회말 첫 번째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종호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발이 빠른 선두 타자로 홈런을 맞을 가능성이 낮은 만큼 스트라이크로 승부해야 했지만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것이 볼넷 허용의 원인이었습니다. 이어 나성범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1사를 잡았지만 우익수 김용의가 타구 판단에 실패해 점프 캐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