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머리 속이 꽃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25일 |
핵 관련된 북한소재로 만화원작이기도 하고 흥행도 괜찮길레 한번 봤네요. 재미와 배우들 보는 맛이 있긴 했지만 옛날 문선보는 느낌이 드는 후반부는 역시나....싶기는 했네요. 머리 속이 꽃밭인 상태에서 만든 영화인데도 그런 진행이면 과연 실제는ㅋㅋ 곽도원과 정우성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재밌기는 했네요. 마지막만 좀.... 경쟁작들이 많다보니 뒷심부족때문에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한민족 +_+)b 뭐 이거야 단골 소재니 논할 것 까진 없고 아재개그나 GD 등 두 배우의 캐미는 꽤나 좋았네요. 다만 마지막 시계전달 전 화면이 뽀얗게 바뀌는데 전 거기서 차라리 환상이었고 악몽적 상황으로 끝났어도~ 싶을정도로 김갑수를 만나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By 나는 항상 무언가에 중독되어있다. | 2017년 9월 25일 |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사실 저는 원작에대해서도 딱히 팬이 아니긴 한데... 원작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죠. 언제던가, 서점에 갔다가 살인자 시리즈를 구매해 왔습니다. 아멜리 노통브의 살인자의 건강법, 그리고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책을 사왔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둘 다 얇은 책이라서 사와서 금방 읽었던것 같은데... 둘 다 상당히 난해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멜리 노통브는 단편적으로라도 기억이 나는데, 김영하의 소설은.. 사실 읽었다는것조차 기억 못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지역의 독서 모임에 나갔다가 어떤분이 이 책을 들고오셨더라구요. 표지를 보니 낯이 익은데, 우리집에도 저 책이 있는것같아. 근데 내용 이야기를 들어도 하나도 기억나지
"캔디맨" 리메이크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4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에 관심이 이제야 생긴 케이스 입니다. 이래저래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서스펜스물이라는 이야기도 좀 있어서 말이죠.' 일단 이번 리메이크의 감독은 "Nia DaCosta"라고 합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제작자이자 각본가가 조던 필 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이 양반은 점점 더 공포물로 가는 분위기 입니다.
"잭 리처"의 일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일 |
이 영화는 제게는 의외의 기대작 입니다. 물론 잭 리처 시리즈중 국내 출간된 것을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것도 한 가지 이유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가 북미 시사 이후 나온 소식을 생각 해 보면 더더욱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심지어는 이 영화의 감독을 톰 크루즈가 원해서 미션 임파서블 5편의 감독을 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 덕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이 작품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이상 그냥 액션 영화는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원작의 주인공 보다는 왜소하다는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기대를 안 할 수는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