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원진 ‘좌우 양극화’, 뒷문 불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0일 |
![LG 구원진 ‘좌우 양극화’, 뒷문 불안](https://img.zoomtrend.com/2015/04/10/b0008277_5526fa31e4d86.jpg)
LG의 최대 장점 불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완 투수와 좌완 투수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원진의 우완 투수들은 안정적인 반면 좌완 투수들은 부진합니다. 현재 LG 불펜의 핵심은 프라이머리 셋업맨 이동현입니다. 이동현은 5경기에서 7.2이닝을 소화해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입니다. 볼넷 1개를 허용하는 동안 삼진 7개를 빼앗았습니다. 이닝 당 출루허용률은 0.52, 피안타율은 0.120입니다. 한 마디로 철벽입니다. FA를 앞두고 있어 동기 부여까지 잘 된 모습입니다. 정찬헌도 좋습니다. 6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1이닝으로 비교적 많은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최근 LG의 불펜 투수 중 가장 빠른 140km/h대 후반의 강속구에
[관전평] 8월 5일 LG:KIA - ‘홍창기 결승 홈런’ LG, 6-4 승리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5일 |
LG가 3연승하며 위닝 시리즈도 확보했습니다. 5일 광주 KIA전에서 접전 끝에 6-4로 승리했습니다. LG는 공동 5위 KIA 및 kt와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이민호 6이닝 4실점 3승 선발 이민호는 6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피안타 및 최다 실점 경기가 되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민호는 3회말까지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LG가 3-0으로 앞선 4회말 1사 후 터커와 최형우에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형우의 좌익선상 2루타는 빗맞은 타구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나지완의 1타점 유격수 땅볼과 유민상의 1타점 좌중간 적시타로 3
[관전평] 7월 26일 LG:SSG – ‘4홈런 폭발-플럿코 10승’ LG, 9-0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26일 |
LG가 6월 이후 연패가 없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6일 문학 SSG전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9-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SSG의 9연승을 저지하며 상대 전적을 5승 5패 동률로 맞췄습니다. 오지환 연타석 홈런 LG 타선은 4홈런을 몰아쳤습니다. 1회초 1사 후 문성주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2사 후 채은성의 중월 2점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채은성의 10호 홈런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오지환이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이재원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박해민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4-0을 만들
LG 류제국, ‘에이스’임을 입증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3일 |
![LG 류제국, ‘에이스’임을 입증하라](https://img.zoomtrend.com/2014/04/13/b0008277_5349c2a905af5.jpg)
LG가 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어제 NC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1로 대패해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연패 이유는 많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 타선의 집중력 부족, 수비 실책 속출 등 저하된 경기력이 원인입니다. 한 마디로 어수선합니다. LG가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선발 투수가 제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발 투수가 경기 초반 무너져 힘겹게 추격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낮 2시에 시작되는 NC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류제국이 선발 등판합니다. 류제국은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가 없으며 10.1이닝을 소화해 10피안타 0.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양호한 평균자책점과 달리 무려 8실점을 기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