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3월 18일 |
2015년 하고도 1/4 가까이(벌써!?) 지나간 시점이라 좀 뭣하긴 한데 그렇다고 비워둘 수도 없기에--;; 작년 2014년은 정말 작정하고 미친듯이, 어디까지 볼 수 있나 도전하듯 영화를 보았습니다. 나중에 세어보니 총 253편이더군요. 사흘에 두 편 꼴로 본 셈. 정말 미쳤구나 미쳤어. 포스팅이고 나발이고 그야말로 보기 바빠 정리는 그냥 손을 놓다시피 했지만 일년치를 한 방에 퉁치는 셈 치고, 언제나처럼 제멋대로의 기준으로 20편 뽑았습니다. (ㄱㄴㄷ순) 2014년의 괴수: 고질라 2014년의 OS: 그녀 2014년의 과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년의 탐미: 그레이트 뷰티 2014년의 부부: 나를 찾아줘 2014년의 장난감: 레고 무비 2014년의 양념: 마담
그룹 퀸에 대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7일 |
이 영화는 거의 나올 준비를 마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중이죠. 퍼시픽 림의 스내푸이자 미스터 로봇의 주인공인 라미 말렉이 프래디 머큐리네요.
"FLORA AND ULYSSES"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7일 |
개인적으로 다람쥐 나오는 작품은 참 미묘하게 정이 안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를 보고 있는 것도 정말 제게는 고역스러운 일이었고, 이후에 나온 넛잡 역시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엉망진창 이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조연으로 나온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적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딱 거기까지라는 생각이긴 해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정말 정이 안 갑니다.
[데드풀2] 다시 한번 난장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29일 |
데드풀이 이번엔 가족영화를 표방하며 돌아왔는데 전작도 그랬지만 정말~로 주제에 충실하게 만들어져 정말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케이블과의 조합이 유명하다는데 그럴만해 보이는 구성으로 가족같은 친구와 바네사의 자궁내장치까지 정말 현대의 가족이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 감동적인게 ㅜㅜ)b 물론 취향을 탈만한 연출과 입담이긴 하지만 데드풀이라 가능한 스토리다보니 지속가능한 청불영화가 되길~ 그리고 가능하면 이제 다른 시리즈와도 난장판을 일으켜줬으면 싶네요. 개가 없다니!! 고양이파의 음모가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에서 자신까지 제거해 버리는 모습은 정말ㅋㅋㅋㅋ 데드풀이니 가능하고 데드풀이니 어울리는 장면이라 대박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