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 왓챠] 이어즈&이어즈 _ 2020.4.6
By 23camby's share | 2020년 4월 7일 |
현실가능성 있는 근미래가 배경. 개인적으로 이야기로서의 드라마는 엉망이라고 생각함.메시지를 더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각종 요소를 가져와 버무린 느낌.메시지는 선명하다. 정신차리고 살자. 고진감래. 지옥으로 가는 길은 호의로 포장되어 있다.동서고금의 진리지. 근데 지금 한국은 이거보다 더 개판이라그리 무섭게 느껴지진 않더라. 공수처를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만 드네 ㅋ +HBO X BBC 라길래 기대했는데체르노빌 # 정도는 아니다.
런던 여행 이야기 3 - 우리는 BBC에 갔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6일 |
제가 아무래도 TV를 거의 안 보는 편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몇가지 작품은 케이블과 다운로드, DVD로 꽤 즐기는 편입니다. 특히나 BBC 방영인 탑기어 같은 작품이나 셜록, 닥터 후같은 작품들도 정말 좋아하고, 저희 집에서 BBC 엔터테인먼트도 볼 수 있었던 시절에는 그레이엄 노튼 쇼도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수많은 드라마들을 굉장히 즐겁게 즐기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한 방송사에서 하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BBC를 방문 할 수 밖에 없었죠. 참고로 BBC는 나름 국영입니다. 그리고 채널 숫자도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수준이죠. 숙소에서 iTV와 BBC만 나오는상태였는데, 이것들만 합쳐도 거의 채널이 8개에 가까웠습니다. BBC1의 경우에는 뉴스 채널같은 느낌이기는 하지
The Mighty Eighth 예고편.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12월 13일 |
(재생 후 우측 하단의 한글 자막을 켜주세요) 도날드 L.밀러의 저서 'Masters the of Air'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더 퍼시픽의 뒤를 이은 HBO & 스티븐 스필버그 & 톰 행크스의 신작 드라마입니다. 제목대로 1942년의 미 제8공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단순히 독일로 우르르 몰려가서 폭격했다-가 아니라 피부가 얼어붙는 기내에서 폭탄을 투하하는 그 순간까지 대공포화와 전투기를 상대로 싸워야만 했던, 한때 사상자 비율이 최고 77%까지 올라갔던 제 8공군의 사투와 B-17에 탑승한 종군 기자의 생존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첫번째는 공수,두번째는 해병이니 세번째는 공군이 아닐까 했는데 역시 공군이 나오네요[...]
영드 셜록(Sherlock) 이것은 나의 셜록 홈즈가 아냐!!ㅠㅠㅠㅠ
By paradiso _canto | 2013년 1월 13일 |
취미가 독서(였)다. 다르 여느 부모님들처럼 우리 엄마도 나에 대한 지출은 아끼지 않으셨었는데,그 중 특별히 '책'에 투자하길 좋아하셨다.내 방엔 마당으로 나가는 문과 거실로 나 있는 두 개의 문이 있었는데그 문과 피아노, 작은 창문과 작은 오디오가 있었고 남은 공간은 다 책이었다.기성품을 산 게 아니라 아빠가 직접 책장을 짜 주셨기에 빈틈이 있을 수 없었다. 초등학생일때는 로러 잉걸스 와일더의 책에 빠졌다.특히 직접 참나무를 잘라 소세지 훈제를 하는 장면이라든가,메이플 시럽을 눈 위에 흘려 굳혀 캔디를 만드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난 그 때도 먹을 것에 집착했었나.(구글링하다 퍼 온 사진. 이렇게 눈 위에 시럽을 흘려 굳히는데, 어린 시절 내 상상으론 입 안에서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