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아름다움과 불편함은 같은 것일까?
By 거북이는 하늘을 난다 | 2013년 3월 2일 |
![스토커 -아름다움과 불편함은 같은 것일까?](https://img.zoomtrend.com/2013/03/02/c0018087_5130d92ad5eea.jpg)
미학을 위해 만든 영화. 아름다움과 불편함은 같은 것일까? 날이 선듯한 아름다움, 숨막히게 짜여진 배우,무대, 장치들에서 강박증을 느낄 정도로 아름다웠다. (심미적으로 아름답거나. 훌륭하게 뭔가가 잘 만들어져서 아름답다고 하는 두가지가 섞여있다.) 다만 장면과 장면의 개연성이나, 일상생활속의 자연스러움이라던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없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행동, 장면의 연결 자체가 연극적이다. 수위조절. 한번은 너무 연극적이여서. 한번은 그야말로 이런 장면을 넣지 않았으면 불편함을 덜지 않았을까 싶은 두 장면이 좀 아쉬웠다. 어떤 광경을 보아서 무언가 느껴졌다면. 무언가가 왜 아름다운지 분석하고 부각시키기 위해 한발 물러서서 연구하라고 하셨었는데..... 일단 눈앞에 나타난 스토커에 홀
[잡솔] 니콜, 그녀가 카라를 떠나야했던 '이유'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10월 5일 |
![[잡솔] 니콜, 그녀가 카라를 떠나야했던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3/10/05/d0104410_524f60eacdcde.jpg)
위) 내년 1월,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관계가 정리되는 니콜, 즉 카라를 떠나게 된다 [잡솔]은 어디까지나 검증되지 않고 또 확인된 바 없는 일을, 개인적인 추측으로 해석해보고자 기획됐다. 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본명: 정용주)이 내년 1월 현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난다. 즉 카라를 탈퇴하게 되는 것이다. 4일 DSP미디어가 배포한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큰 일이 글 몇자로 마무리됐다. 먼저 그들이 배포한 내용 전문을 확인하자 --------------------------------------------------------------------------------------------------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금일 보도된 카라와 DSP미디어와의 국내
[철심장]드라마 타임즈-수준급 SF정치휴먼드라마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21년 3월 30일 |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20여년전부터 SF 휴먼드라마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역설했지만 당시에는 외면당했었다.그러나 어느덧 한국 영화계 특히 한국 드라마계는 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내었다,이제 SF장르의 휴먼드라마적 성격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까지 하기 시작한 것이다,드라마 '별그대'로부터 시작해 한국 SF휴먼드라마는 해외에서도 흥행와 작품성을 인정받더니 이제 정점을 찍는 듯 하다. 사실 얼마전 방영된 또하나의 SF 걸작들인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과 드라마'앨리스' 에 대한 평도 해야 했는데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그런 좋은 작품들의 평 올리는 것을 놓치고 말았다,그래서 이번 타임즈에 대해서는 시기를 놓치지않으려고,,, 그런데 이번 드라마 타임즈는 솔직히 상당히 독특하다, 그냥 SF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