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여행(16)- 노토, 바로크 건축의 도시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3월 3일 |
![시칠리아여행(16)- 노토, 바로크 건축의 도시](https://img.zoomtrend.com/2015/03/03/a0311870_54f480fc18b4a.jpg)
노토 풍경 시라쿠사 버스 정류장 바로크 건축물로 유명한 노토(Noto) 시에 방문하기 위해 저희는 아침 일찍 버스를 탔습니다. 시라쿠사-노토(왕복): 성인 1인당 5.9유로 (2015년 1월 기준) 노토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인데요. 방문해보니 도시 구 시가 전체가 작은 박물관 같았어요. 노토 버스 정류장 노토 지도.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이 저희가 방문한 곳입니다. 클릭하시면 커져요. 포르타 레알레 (Porta Reale), 또는 포르타 페르디난데아 (Porta Ferdinandea). 도시 정문이라고 보시면 되요. 노토 대성당. 돔이 무너져 내리면서 복원공사를 마친 뒤 2007년 6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시칠리아여행(3) 팔레르모: 팔라쪼레알과 해변의 아름다운 정원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2월 4일 |
![시칠리아여행(3) 팔레르모: 팔라쪼레알과 해변의 아름다운 정원](https://img.zoomtrend.com/2015/02/04/a0311870_54d122d413b05.jpg)
팔레르모 뿐만 아니라 시칠리아 전체에서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끄는 예술작품들이 있으니 바로 모자이크입니다. 특히 노르만 왕들이 통치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모자이크들이 유명한데요. 노르만, 아랍, 비잔틴 문화의 영향이 골고루 섞여 있다고 합니다. 팔레르모의 팔라쪼 레알 내에 있는 카펠라 팔라티나와 팔레르모 근교에 있는 몬레알(Monreale), 체팔루(Cefalù)에 있는 두오모의 모자이크를 비교해서 보시면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들이라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팔레르모의 팔라쪼 레알(Palazzo Reale) 이야기부터 시작할게요. 많은 가이드북에서 팔라쪼 데이 노르만니(Palazzo dei Normanni) 또는 노르만 궁전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팔라쪼 레알이 바로 노르만 궁전입니
몽골 여행 일기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8월 1일 |
2017년도에 다녀왔던 몽골 여행 중 끄적였던 일기장. 고립된 대자연엘 가니 글을 많이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몽골 게르가 밤엔 생각보다 어두워서 (촛불에만 의지해야 해서) 짤막한 글밖에 못썼다. 몽골 도착한 후 숙소에서 썼던 거. 게르에서 썼던 일기. 간단 사원에서 썼던 일기. 사진 찍으면 안 되는 곳이라 기억을 위해 그림으로 빨리 그려둠. 국립박물관에서 그린 것.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박물관 내부에 더 오래 머무르려고 펜을 쥔 듯. 그러고보니 몽골 다녀온 이후에 지금 회사 대표님과 면접을 보다가 이 그림을 보여줬었다. 자기 어필은 아니었고 그
타이베이 주말여행 일기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7월 4일 |
예전에 여행 중 썼던 일기장 스캔본. 여행 엽서 뒤지다가 발견했다. 나만 알아보게 쓴 거라 다른 사람이 보면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를 것 같긴 하다. 내용은 요기 포스팅 (2019 타이베이 주말여행) 을 보시면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쓰고 끗 ㅋㅋㅋ 여행 일기답게 처음엔 시간 단위로 쓰더니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 ㅋㅋㅋ 여행 마지막 날은 일기 못쓰는게 당연하잖아! 귀국길이 급하다고! (그래서 여행기 포스팅 할 때 뒤로 갈수록 정보가 없어져서 느려진다) + 마지막 날 걸고 왔던 죽통의 소원 저 죽통에 소원 쓸 땐 무지 행복하고 뿌듯해서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썼는데 여행 다녀와서 나중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