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에바 Q 비난당해서 우울해졌다」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1월 22일 |
1 2012년 12월. 에바:Q 공개 후, 나는 망가졌습니다 소위, 우울 상태가 됐습니다 6년간, 자신의 혼을 깎아 다시 에바를 만들었던 것에 대한, 당연한 응보였습니다 새해가 밝아 2013년. 그 1년간은 정신적인 부의 파동이 몇번이나 찾아오는 해였습니다 자신이 대표를 맡아, 자신이 작품을 짊어진 스튜디오를 단 한번도 찾아갈 수 없었습니다 남이나 세간의 관계성이 이상해져서, 마치 회복되지 않는 피로곤비도 더해져 너덜너덜 정신적인 불안정감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그 사이, 다양한 분들에게 폐를 끼쳤습니다。 하지만, 아내나 친구들 덕분에, 이 업계에 머물 수 있게 된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 씨께 부탁받은 더빙 작업이 애니 제작에 들러붙기 위한 기능을 한 것이나 친구들에게 제 애니
깡꼬레 3화-_-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월 22일 |
1. 연출 존나 구림. 반전이 반전으로 먹히려면 최소한도의 연출과 효과가 받쳐줘야 하는데 진짜 뭐같이 구려서 반전이 효과 발휘를 전혀 못함. 2. 그리고 사실 이건 반전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반전이라고 하면 최소한 시청자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상태에서 그걸 벗어나거나 내지는 감정이입이 된 캐릭터가 어떤 식으로든지 움직여야 하는데 뭐 뜬금없이 모 캐릭터를 이렇게 움직여봤자 뭔 의미가 있나...누가 신경써 그걸. 3. 트위터가 술렁거려서 뭐 좀 대단한 게 있나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반전이 너무나도 반전스럽지가 않았음...
프랑게리온 초반 감상
By 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 2018년 1월 25일 |
![프랑게리온 초반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8/01/25/e0092508_5a69eb1f4fb59.jpg)
1. 대놓고 에반게리온이네요. 이놈 저년 이것 저것 다 그냥 에반게리온에 대응해도 그대로 들어가는 느낌. 그래도 죽은 엄마랑 싱크로하는것보단 이성과의 싱크로가 더 가벼운 느낌이라 좀 낫나? 근데 고추로 조종하는 로봇이라니 이거 참. 2. 에반게리온이라 생각하면 아빠만큼이나 엄마가 중요한데 아빠는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엄마가 없군요. 엄마는 대체 어디있을까요? 그게 뭔가 실마리가 되려나? 3. 굳이 에반게리온이라 생각하지 않더라도 어쨌든 주인공이 고아인 이상 부모의 이야기가 절대로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을 텐데 양부모로써도 채워지지 않고 있는 그 엄마의 빈자리가 왠지 자꾸 거슬리네요. 로봇이 여자애랑 연동하는 느낌인거 보면 에바처럼 엄마가 로봇은 아닐테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