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한 노 브레이크 픽시 - 이건 단속 좀 해야할듯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4월 21일 |
![위험천만한 노 브레이크 픽시 - 이건 단속 좀 해야할듯](https://img.zoomtrend.com/2017/04/21/c0073935_58f9658c57211.jpg)
동네 도서관 앞에 세워진 자전거 중 아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가 보이는군요. 그러고 보면 최근 노 브레이크 픽시가 자주 눈에 보이기는 합니다. 일단 브레이크 없는 픽시는 자전거로 인정되기 애매합니다. 자전거법에 "자전거"란 사람의 힘으로 페달이나 손페달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구동장치(驅動裝置)와 조향장치(操向裝置) 및 제동장치(制動裝置)가 있는 바퀴가 둘 이상인 차 라는 정의가 있는데 아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는 이 규정의 위반입니다. 현재 출시 단계에서는 브레이크를 부착하고 KC인증등을 받은뒤 매장에서 판매할때나 판매후에 떼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사고발생시 작업을 한 매장을 조사해 과태료를 물리는 방법은 어떨까 싶군요. 현행법으로도 제동장치가 있는 바퀴가 둘 이상이라 정의했으니 단속 근
굴포천-아라뱃길-한강-안양천-목감천-역곡천 자전거길 라이딩
By 설레어라 | 2015년 8월 27일 |
![굴포천-아라뱃길-한강-안양천-목감천-역곡천 자전거길 라이딩](https://img.zoomtrend.com/2015/08/27/c0127800_55df205fdf5f0.png)
오늘 돌아본 코스다. 자전거앱을 켜고 달렸기 때문에 정확하게 위치가 표시됐다. 거리는 대략 53킬로 정도. 약 3시간 40분 걸렸고, 평속은 14킬로대다(반성해야겠다). 집에서 굴포천 자전거길까지 가는 길이 공도를 타야 해서 신호대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버스정류장 앞에 갓길이 노면상태가 좋지 않아 자전거가 좀 많이 떨렸는데 휴대폰 거치대에 있던 휴대폰이 갑자기 탈출해서 도로로 떨어져버렸다. 다행히 지나가는 차는 없었고, 고맙게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시던 행인께서 바로 주워주셨다. 폰은 뭐 이미 왼쪽 부분에 유리가 깨져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더 큰 타격은 없었는 듯. 거치대를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굴포천에서부터는 신나게 달렸다. 거의 평속 20킬로
(금강 쪽) 멜롱멜롱 집주변 라이딩
By 기록하다 | 2012년 6월 12일 |
![(금강 쪽) 멜롱멜롱 집주변 라이딩](https://img.zoomtrend.com/2012/06/12/c0026085_4fd5e2583aa12.jpg)
w 어찌 되었는지 라이딩이라 하면 있어보이지. 그래서 라이딩이라고 말한다. 집주변이라고 하지만, 아- 집주변이란 세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엄청난 세계들이 기다리는지, 방심하는 찰라에, 알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간다, 굳이 시계 찬 토끼새끼를 따라가지 않아도, 우리는 금새 굴 속으로 들어간다니까. 자, 사진이나 보면서, 걍 잡생각이나 해보자구요. 라이딩코스는 굳이 말하자면, 대전 갑천에서 출발해서 신탄진으로 들어가고 신탄진에서 청원군 밟고 세종시쪽 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왔음. 이 오리사진(?)을 떠올리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내가 모르면 다 놀라운 사실이다.-_- 오리가 몸털기를 하는데, 물위에서 털기를 하고, 고개 숙인 물속에서 털기를 한다는 사실이닷. 몰랐지? 나만
[120726] 비엔나에서 이스탄불 그리고 한국까지, 여행을 마무리하며
By 유럽 자전거 여행, Cycling Europe | 2012년 8월 14일 |
![[120726] 비엔나에서 이스탄불 그리고 한국까지, 여행을 마무리하며](https://img.zoomtrend.com/2012/08/14/e0116088_502929539b854.jpg)
포스팅 처음부터 부담스러운 사진이네요. 마지막으로 커피 한 잔을 하고 자전거 가게 앞에서 자전거를 포장 후 판이와 이별합니다. 자전거 박스가 대략 2미터정도 무게가 22kg정도 되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나중에 공항에서 알게됬습니다.) 지하철을 향해 힘겹게 힘겹게 이동합니다. 정말 힘겹습니다. 왜 이걸 하나 싶습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힘겹게 지하철 이동 후 호스텔 근처 역에 내리고 나니 역부터 다시 이걸 옮길 엄두가 안나더군요. 다시 박스를 열어 재조립합니다. 지하철 역 한 가운데서 혼자 자전거를 조립하고 있다보니 참 가관입니다. 아쉽게도 폰 분실, 디카 고장으로 인해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자전거 조립 후 박스와 함께 힘들게 힘들게 호스텔까지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