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인 드래프트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2월 11일 |
이맘때에 빠지면 허전한 드래프트 포스팅. 수원은 작년과 똑같이 드래프트에서는 두 명을 지명했다. 자유선발과 우선지명을 포함해서는 총 5명. 우선지명자로는 고교 졸업하는 이우석과 고민성이 합류한다. 노동건은 우선 자유선발 1차 계약자 명단에는 없지만, 어쨌든 우리 팀이랑 계약을 할 거니까 같이 훈련도 하고 계속 이름 내보내고 하겠지. 91년생 셋, 95년생 둘. 조원득은 홍철의 1년 후배인데 같이 뛴 적은 없을 것 같고. 오른쪽 풀백인 거 보니, 올해 오른쪽 풀백들이 역시 마음에 안 들었다는 거겠지. 양형모는 검색하면 '공부하는 축구선수'로 나오더라. 위의 공지대로, 대표팀 차출로 인한 공백을 우려한 골키퍼 선발. 그럼 지금 총 다섯 명이 골리 명단에 있는 건데, 아무래도 양동원과 이상기 중의 한 명은
[AFC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K리그팀들 정모가능 할려나?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5월 5일 |
FC서울이 가시마를 극적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가시마와 2-2로 비기면 광저우를 2-0으로 누른 웨스턴 시드니에게만 좋은일 시키는 거였는데.. 몰리나의 극적인 골 덕분에 2위 자리는 FC서울이 차지했다. AFC챔피언스리그 <서울 : 가시마> 하이라이트 근데 그 중요한 순간에 위성상태가 안좋아 몰리나의 골은 생중계되지 않았고... 2-2로 끝난줄 알고 아쉬워하는 중계진의 모습은 재밌는 헤프닝이 되었다. ㅋㅋ 다른 경기에서는 수원이 베이징과 비기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라.. 16강에서 가시와를 만나게 되었다. 내일 전북이 지지 않으면 전북은 16강에서 베이징을 만나게 되겠지.. 이미 수원과 성남은 16강을 확정했고, 문제는 서울과 전북이었는데.. 서울은 오늘 극적으로 16강에 갔
2015. 07. 01 수원 vs 울산(H) 19R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7월 5일 |
2015. 07. 01 수원 vs 울산 19R l 3:1 승 ㅣ 권창훈, 정대세(2) 수원: 권창훈(18'), 정대세(43', 58')울산 : 김신욱(38') 수원 : 정성룡, 곽희주(양상민), 오범석, 구자룡, 홍철, 조성진, 고차원, 산토스(연제민), 염기훈, 권창훈, 정대세(이상호)울산 : 김승규, 정동호, 이명재, 김치곤, 정승현, 구본상, 하성민, 김태환, 서용덕, 김신욱, 양동현 2013년 홈 최종전 이후 처음 가는 평일 홈경기. 7,8월엔 주중 홈, 주말 원정이라서 말이지. 킥오프 직후에 도착했는데, 막 해가 지던 하늘과 조명 켜진 빅버드, 그리고 파란 유니폼이 어우러져서 기가 막히게 예쁘더라. 야간 경기 때 더 빛나는 빅버드. 이맘 때가 밤에 축구를 보기엔 정말 좋은
K리그 클래식 5R 부산 2 : 0 성남 잡담 [브금주의]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4월 7일 |
JAJAJAJAJA 세제믿윤송 리메이크가 시급합니다. [] 4-2-3-1 1 이범영 2 박준강 6 이경렬 20 이정호 (c) 33 장학영 4 박종우 28 이종원 11 임상협 22 한지호 7 윌리암 10 호드리고 박용호의 부상으로 인한 이정호의 투입을 제외하고는 예상했던 라인업. 방승환과 이정기 둘 다 인상적이지 못했는데 호드리고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사였던 경기. 결과: 부산 2 : 0 성남 득점자: 윌리암(18분, 도움: 호드리고), 윤영선o.g.(71분) 다행히도 샤빠가 왜 그리도 징징댔는지 이해가 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 성남덕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공격에 있어서는 세제믿윤의 자칭 바르샤 축구 추구에 유일하게 부압하는 플레이인 미드필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