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관상' 2주만에 7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9월 25일 |
추석 연휴가 끼여서 사실상 그 전주의 개봉작들이 2주 연속으로 신작 취급을 받으면서 겨루는 한주였습니다. 화제의 공포영화 '컨저링' 정도가 끼여들었죠. 추석 버프로 인해서 다들 관객수가 대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관상'은 첫주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기세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시즌의 완벽한 승자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7.4% 증가(!)한 220만 1천명, 누적 관객수는 687만 4천명을 기록했는데 여기에 월요일 관객을 합쳐서 현재는 700만 고지를 밟은 상태입니다. 이 기세면 천만영화도 가능해보이는데... 일단 3주차 흥행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500억 9천만원. 2위도 전주 그대로 '스파이'입니다. 이 영화도 꽤
The Best Man Holiday 북미 첫날, 토르를 누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1월 17일 |
이번주 북미 와이드 릴리즈 작품은 요거 하나, 'The Best Man Holiday' 뿐. '무서운 영화5'를 연출한 말콤 D.리 감독, 그리고 테렌스 하워드가 주연한 흑인 코미디입니다. 202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0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토르 : 다크월드'를 누르고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했군요. 하지만 차이가 근소하기 때문에('토르 : 다크월드'는 1049만 달러) 토, 일요일에 역전당할 가능성도 충분. 과연 첫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어쨌거나 제작비가 1700만 달러 짜리 영화라서 성공적인 시작을 장식할듯 합니다. 북미 평론가 평은 괜찮은 편, 관객평도 나쁘지 않은 편. '토르 : 다크월드'는 괜찮은 2주차 성적이 나올 것 같고 '엔더스
소풍-가족 영화가 아닌 뼛속까지 버디 무비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2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