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일 LG:넥센 - ‘차우찬 6승-정주현 결승타’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일 |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6월 첫날 잠실구장에서 넥센을 상대로 3-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7.1이닝 1실점 6승 선발 차우찬은 7.1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6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컨디션을 확실히 되찾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차우찬은 좌우는 물론 높낮이까지 활용해 구석구석을 찌르는 현란한 제구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좌타자는 바깥쪽, 우타자는 몸쪽 위주의 승부였습니다. 커브를 비롯해 변화구 위주로 카운트를 잡고 결정구를 속구로 선택하는 공 배합이었습니다. 차우찬의 유일한 실점은 2회초 선두 타자 박병호에 맞은 선제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몸쪽 낮은 속구를 박병호가 잘 밀어 쳤습니다. 이후 차우찬은 6회초까지 득점권 위기를 맞이
2013년은 역대급 해가 될듯.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9월 5일 |
역대급 오심의 해. 모슨 놈의 오심이 하루가 멀다하고 튀어나오나요? 임찬규 보크급 오심이 올해 대체 몇개나 있는거야?? 그런 주제에 징계도 제대로 안받고 잠잠해지면 다시 기어올라와 또 오심하고 앉아있죠. 박근영은 2군 며칠있다와서 또 오심했다죠? 오늘 오윤의 1타수 2안타 진귀한 기록 잘봤습니다. 진짜 심판들 작작좀 해라.....
[관전평] 11월 17일 NC:두산 KS 1차전 - ‘알테어 3점 홈런’ NC, 창단 첫 KS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7일 |
NC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알테어의 3점 홈런과 나성범의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를 묶어 두산에 5-3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성범 선제 적시타 정규 시즌 종료 뒤 17일 만에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선 NC 타선의 실전 감각 우려는 기우에 그쳤습니다. 1회말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으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리드오프 박민우가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이명기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가 되었습니다. 1회말부터 희생 번트 지시는 1차전 선취 득점 및 승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동욱 감독의 선수단에 대한 환기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나성범이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김병현의 승리 도우미 서건창, 신인왕에 골든글러브까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27일 |
(김병현의 승리 도우미 서건창. 신고선수에서 신인왕, 골든글러브까지 '인생역전' 할 수 있을까? -사진: 넥센 히어로즈) 김성모의 만화 <스터프 166>에서 박찬호(박찬화)의 승리 도우미는 게리 셰필드였다. “박찬화에게 전해! 나는 영원한 도우미라고!”라는 명대사 아닌 명대사는 많은 야구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면 또다른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의 승리 도우미는 누굴까? 시즌 초반 선발로서 힘겨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최근 올린 반전의 2연승의 결승타의 주인공 말이다. 바로 서건창이다. 20일 경기에서는 1회 2사 만루상황에서 시원한 결승타를 치더니, 어제 경기에서도 1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치며 역전타이자 결승타로 김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각 경기서 2타수 1안타 2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