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른에게] 29+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21일 |
이벤트로 보러간 중국 영화인 나의 서른에게 입니다. 연극 29+1의 주연이었던 팽수혜가 직접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 감독까지 하다보니 엔딩 크레딧에 연극 장면도 나오고 직접 관객에게 말을 거는 등 연극적 요소가 많아 좋았네요. 중국도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결혼이 늦어지다보니 우리처럼 이런 소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마인드가 좀 다르다보니 재밌더군요. 꼭 그 나이대가 아니더라도 힐링...영화로 볼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극단적 캐릭터의 두 주연도 굿~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약군 역의 주수나, 남배우들은 사진이 없어서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그럴 것 같더라니 역시나 남친이 배신을....뭐 사실 오래된 연인에 여주인공쪽의 결혼의지가 좀 적기도
미국인들이 선정한 고어영화 순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1년 6월 6일 |
고어영화는 일반적인 공포영화보다 훨씬 잔인한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사람들이 접하지 않는 비주류의 장르 같아 보이는데, 의외로 빙하의 가장 위에 있는 것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영화들이긴 합니다. 가령, 쏘우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혹은 인간지네라던가...그러나 그 아래에 있는 심해수준의 영화들은 제목조차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군요. 검색해보니...다행히도 어둠의 루트로만 볼 수 있는 불법적인 작품이 아닌...엄연히 극장에서 개봉된 것들인 것 같습니다.(혹시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덧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내용이나 주요 장면들을 보면 비위가 상하고 소름이 돋아 도저히 끝까지 보기는 어려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writte
"인사동 스캔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5일 |
솔직히, 그동안 이 타이틀을 사려고 정말 별르고 별렀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할인 행사에서 꼴랑 1디스크로 나온 것을 확인하고는 2디스크판을 구하려고 노력을 좀 했죠. 그 결과 싸게 구했고 말입니다. 아웃케이스 입니다. 이 타이틀도 아웃케이스가 있더군요. 뒤쪽은 꽤 충실하게 써 있는 편 입니다. 안쪽 이미지 역시 다릅니다. 뒤쪽 이미지는, 뭐랄까......글씨가 엄청 빽빽하더군요. 디스크 프린팅 역시 꽤 멋진 편 입니다. 서플먼트 디스크인데, 이게 생각보다 디스크 구분이 묘합니다. 밑에 있는 글씨 안 보면 모르겠더군요. 안쪽에는 캐릭터 설명이 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재미있게 본 영화라, 그리고 이런 저런 뒷이야기도 궁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인터스텔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16일 |
이제 크리스토퍼 놀란은 어떤 면에서는 시험대에 오른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계속해서 큰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 상황이고,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기대만큼의 평을 못 얻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가 상당히 중요해지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번에 그래도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출발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기대되고 있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솔직히 지금 현재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걱정이 될 정도죠. 과연 이번 영화는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상당히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기대는 되는데......이게 초반 15분에서 나온 부분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