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파벌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By 앞마당 멀티 | 2014년 6월 24일 |
엔트으리가 발표된 순간부터 이번 대표팀은 대폭 망해버리길 바랐던지라, 난 이번 월드컵에 별로 화가 나지 않는다. 의외로 후반전에 한국이 선전해버리는 바람에 되도 않는 경우의 수를 따지는 기사들이 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내 우려와 달리 경우의 수보다는 한국 대표팀의 졸전을 성토하는 기사들로 도배가 된다. 다만 지금 현재 기사들은 알제리전이나 혹은 이해할 수 없는 모나코 박의 연속 출장 등에 초점을 맞춘게 대부분이고, 좀 거국적인 관점이라 해봐야 '엔트으리'로 대표되는 대표 선정 과정에서의 홍명보 아집을 다루는게 전부인 것이 아쉽다. 오히려 일본쪽 언론에서 (링크) 한국 대표팀 내의 파벌 문제를 지적하는데, 우리나라 언론과 네티즌들은 이거에 대한 관심도 없는 것이 슬프며, 또한 이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