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 - 너무 급한 그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28일 |
이번주는 원래 어벤져스의 주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주간이라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는 영화제에서 원래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도저히 맞지를 않아서 그냥 넘어간 케이스 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선택을 하게 되었죠. 저번의 그 트롤 헌터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이 영화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 단어들은 대부분 발칙함, 아니면 대담함 같은 단어들이 주로 영화들을 치장하는 단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단어들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한다면, 대부분 좋은
타이중 힐링여행 일정 정리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16일 |
위시빈으로 정리한 여행일정 : 1일차 : 타이중 시내 (궁원안과, 이중제) 2일차 : 지지셴, 처청, 르웨탄 호수 3일차 : 타이중 시내 (마사지샵, 우웨이챠오탕, 펑자야시장) 4일차 : 타이중 시내 (현지인 식당) 맨날 두서없이 내 할 말만 잔뜩 늘어놓는 여행기만 쓰는 스타일이라 언젠가는 내 여행을 요런 식으로 정리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줘야지 생각했었는데 결국 귀찮아서 안하고 안하다보면 이미 옛날 정보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쓸모없겠지 하고 아예 안해버리고 그랬었다. 근데 그렇게 정리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신나게 정리해봤다. 정리해서 올리면 소액의 원고료 포인트도 줌. '원고료'라고 붙은 포인트를 주다니, 이 얼마나 블로거들의
블링 링 -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지루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8일 |
솔직히 하마터면 이 영화를 빼버리는 우를 범할 뻔 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상당수 있죠. 솔직히 땡기기는 하지만, 웬지 불편해 보이는 영화들도 간간히 있고 말입니다. 이런 경우로 인해서 괜찮아 보이는 영화 역시 빼 버리는 사태가 간간히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럴까봐 넣었는데.......리뷰를 읽어보시면 대략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모든 리뷰를 떠나서 이 영화의 선택 이유는 엠마 왓슨과 소피아 코폴라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먼저 해야겠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의 감독이 소피아 코폴라 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영화에 엠마 왓슨이 나온다는 것 역시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었
12명의 성난 사람들, 1957
By DID U MISS ME ? | 2022년 9월 27일 |
제목처럼, 12명의 사람들이 모인다. 친아버지를 죽인 어린 소년을 징벌하기 위해 배심원이 되어 모인 12명. 사실, 어쩌면 이 사건은 일곱번째 배심원 말마따나 너무도 명확해서 얼른 끝마치고 야구 경기나 보러갈 법한 종류의 것이었다. 죽인 사람이 있고, 죽은 사람이 있고. 그리고 그 모든 걸 증명해줄 목격자까지 있었으니. 소년의 유죄는 확실해보였다. 1/12의 사나이가 물음표를 띄우기 전까지는. 시드니 루멧의 <12명의 성난 사람들>은 왜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이념을 가치있게 여기고 또 다뤄야하는지를 명징하게 보여주는 최고의 예시이며, 더불어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여러 본질적 속성들의 전시장이기도 하다. 12명의 배심원들은 모두가 각자의 성격과 가치관대로 사건을 다루고 또 서로를 대한다.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