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타잔 (The Legend of Tarzan.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1월 3일 |
2016년에 워너브라더스에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만든 액션 어드벤처 영화. 내용은 8년 전 연인 제인 포터와 함께 아프리카 밀림을 떠나 영국 런던에 간 타잔이 존 그레이스톡이란 본명과 귀족 신분을 되찾아 문명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해 살게 됐는데.. 아프리카 콩고를 식민지로 삼아 원주민을 탄압하던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가 재정파산에 이르자 콩고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노리고 군 장교 레온 롬을 특사로 파견해 광산이 있는 지역을 지배하는 부족장 음봉가와 접촉을 시도하고. 음봉가로부터 자신의 원수인 타잔을 잡아오면 다이아몬드를 내어 주겠다는 약조를 받아서 영국 의회에 서한을 보내 국가 레벨의 초대를 명목으로 타잔을 하여금 아프리카 밀림으로 돌아오게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잔 원작 소
Aug 2013 Brugge, Belgium 중세 도시에 울리는 종소리
By A Pint of Pimm's | 2013년 8월 25일 |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숙소로 돌아가는데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렸다. 교회에서 시간을 알려주는 종을 치는 게 드문 일은 아니겠지만, 꽤나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 후에 고즈넉한 가로등 불빛 사이를 걸을 때 종소리가 들리면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질만하다. 금새 끝나겠거니 싶었던 종소리가 20~30초가 지나도 계속 이어졌다. 게다가 우리가 가고자 하는 쪽에서 소리가 나! 무슨 라이브 공연이 있나 싶어서 발걸음을 재촉해서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가니, 다름 아닌 마켓!의자에 한참을 앉아서 종소리 콘서트를 즐겼다. 종소리도 예쁘고 불빛을 받은 교회도 예쁘고 내 옆에 앉은 이도 예뻐. *** 6~9월까지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저녁 9시에 무료 종소리 콘서트가 있다. 종소리 음악회는 carill
키크론 K6 키보드 한달 사용기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1월 5일 |
핫스왑 적축 입니다 화려한 조명은 필요 없어서 화이트 LED 알루미늄 베젤은 두꺼워서 얇은 ABS 프레임으로 골랐습니다 사실 LED 필요 없는데, LED 없는 버전은 없더군요 구입 후 2주후에 올린 사용기 (장단점은 여기에)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keyboard/15489382 역시 최소화된 이 배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68키 배열이 최고 입니다 (60% 배열은 우측 shift 키가 너무 안습이라) 타이핑 감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처음이라, 사실 덕질 시작하면 감당 안될 것 같아 셀프 최면 중 입니다) 맨질맨질한 키캡은 마음에 들지 않아 바꿔봤습니다 스위
[News G]벨기에 '어린이 안락사' 실행될까?
By N O W H E R E | 2014년 3월 28일 |
▶ 영상 보기 ◀ 생존 가능성이 없는 병자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실행되는 안락사. 존엄하게 죽을 인간의 권리일까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반인륜 행위일까요.. 여러분은 이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치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을 텐데요. 게다가 그 안락사의 대상이 어린이라면 어떨까요? 벨기에에서 세계 최초로 '어린이 안락사' 법안이 통과되면서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린이에게도 안락사할 권리가 있을까요? - <EBS 뉴스>, by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