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Attila Marcel, 2013)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여서 어느 기억은 무의식 어디쯤에, 또 어떤 기억은 의식 어디쯤에 자리잡는다. 그리고 때로는 무의식과 의식 사이 그 어디쯤에서 경계를 넘나들며 부유하기도 한다.그리고 그 모든 기억들이 쌓여서 에고를 형성한다. 그러니깐 자아는 내가 인식하던 인식하지 못하던 나의 기억들 위에 형성된다. 그러니깐 나는 지금 나의 기억들을 밟고 서있는 것이다.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기억, 그러니깐 인식하지 못하는 기억이라고 할지라도 어떤 사물이나 감각을 통해서 표면위로 떠오를때가 있다. 보통은 사물보다는 감각이 좀 더 커다란 촉매제로 작용하는데, 냄새나 음악 등이 그러하다. 마담 프루스트도 이야기한다. '음악은 가장 좋은 미끼'라고 말이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