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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심야식당 深夜食堂, 2015
약간의 스포가 있음 일본에 살았을 때 처음으로 극장가서 보았던 영화가 오다유지 주연의 였는데, 영상도 내용도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사실 지금까지 생각나는건 영화 내용과 영상보다도 그때 영화관에서의 경험이다. 영화 막판에 나왔던 어떤 반전?같은게 일본인들의 정서를 자극시켜 대부분의 관객이 엄청나게 훌쩍거리고 있었음에도 나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 물론 일본어 능력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일본 국민에 관련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야기가 등장해서였다. 내가 알리가 있나, 다들 훌쩍거리고 있는데 나는 주변 둘러보며 흥미롭게 눈만 멀똥거렸을 뿐. 심야식당을 보는데, 그 당시 보았던 영화관 풍경이 생각났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면서 그랬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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