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 고요함 속에 휘몰아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1일 |
드디어 제 인생 최초로 극장에서 임권택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달빛 길어올리기도 이 블로그가 한창 운영되는 시절에 개봉한 영화이고, 천년학 역시 비슷한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이상하게 극장에서 보기 힘든 때에 개봉을 해놔서 말이죠. 결국에는 이제서야 임권택 영화를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위해서 부산에 가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결국에는 이 영화 할 때는 부산에 가지 못해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임권택 감독님 영화는 이상하게 극장에서는 저와 연이 정말 없는 감독님입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제가 태어나기 전 영화들이고, 제가 대학교 들어가기 전 까지는 영화에 크게 관심이 없는 상황이기도 했기 때문에 임감독님 영화를 직접적으로 극장에서 볼 일이
김윤석의 "해무"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9일 |
드디어 이 영화도 나옵니다. 시놉시스가 상당히 강렬한데, 워낙에 수익이 없어서 감척 대상이 되어버린 배의 주인이 돈때문에 밀항자를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고 하더군요. 이미지만 봐서는 절대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웬지 기대도 되고 말입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어른들을 위한 동화
By 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 2015년 4월 11일 |
대형 영화관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을 영화이기 때문에 평일 오전과 주말 아침에만 상영을 했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는 바람에 결국 iptv를 이용해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집에서 관람하게 되었다. 영화를 선택하는 건 관람객이어야 하는데 대형 영화사가 관람객의 선택권을 미리 앗아가서 자신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보게 하는 이 미친 짓거리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완벽한' 작품성으로 비웃고 있었다. ▲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중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 당신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칠 이 영화를 읽어보려 한다. 스포일러 주의 집이 없는 삶, 집 그 자체의 의미? 영화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자신들이 살아갈 집을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2"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4일 |
어떤 면에서 보자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의 영화 시스템에서 가장 이질적인 영화입니다. 시빌워에서 터졌던 무서운 분위기와는 달리 매우 가벼운 느낌을 유지하고 있다 못해, 거의 코미디 활극에 가까운 분위기로 영화를 이끌고 가고 있는 작품이었죠. 이번 영화 역시 그럴 거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기는 합니다만, 일단 지켜봐야 하는 쪽이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 뭐가 되었던지간에 일단 기대할만한 물건인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그나저나 그루트는 아직......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하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