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후기
By 울동네 최씨네 | 2016년 10월 25일 |
LG의 타격이 끝끝내 살아나지 못한 것이 패인. 해커와 스튜어트는 치차하더라도 장현식이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도 선발이 스스로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기조차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반면 엔씨의 중심타선은 마지막 경기를 기점으로 반등을 하면서 점수를 내는 8점을 내면서 승리하였다. 결국 야구는 쳐서 점수를 더 많이 내야 이기는 경기. 선발 구성에서 문제가 있었던 NC에 비해 투수력에서 LG가 우위에 있었으나, 야구가 꼭 투수력 싸움만은 아니다는 것을 보여준 시리즈. 1차전의 승패가 가장 컸다. 그나저나 이재학은 한국시리즈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