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 작품들 라붐, 브레이브 하트 외
By 좋은하루 | 2017년 2월 13일 |
소피 마르소 작품 몇가지 Sophie Daniele Sylvie Maupu 1980 La Boum 라붐 (1982 라붐2) 1984 Joyeuses Paques 나이스 줄리 1985 L'Amour Braque 격정 1988 L'Etudiante 유 콜 잇 러브(여학생) 1993 Fanfan 팡팡 1995 Braveheart 브레이브하트 1997 Anna Karenina 안나 카레니나 초등학생(그때는 국민학교였다)때 TV에서 라붐1, 2편을 봤던 추억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노래도 좋고 소피 마르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도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남자친구가 13살 소녀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던 장면은 사춘기의 감성을 설레게 만드는 명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소피
라 붐 - 소피 마르소만이 전부는 아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7일 |
※ 본 포스팅은 ‘라 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중생 빅(소피 마르소 분)은 신학기를 맞아 베르사유에서 파리로 이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참석한 학교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빅은 마튜(알렉산드르 스털링 분)와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클로드 피노토 감독의 1980년 작 ‘라 붐’은 프랑스 중산층 가정의 외동딸을 중심으로 한 핵가족의 사랑을 묘사하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제목 ‘라 붐(La Boum)’은 파티를 의미하는데 주인공 빅이 난생 처음으로 참석한 파티에서 사랑이 빠지며 영화가 빅의 14번째 생일 파티로 마무리되기 때문입니다. 결말의 생일 파티에서 빅은 이름 모를 성숙한 소년에 한눈에 반해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암시됩니다. 아직 어린 소녀인 만큼 많은 사람과 만남과
니스의 야경
By Home of skywalker | 2012년 7월 12일 |
니스에 밤이 오면 도시가 조용해 진다.. 그래도 마세나광장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그때는 완전히 여름이 오기 전이어서 사람들이 몽창 북적댈 정도는 아니었었다..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술도 마시고 동네 노는 청년들이 나와서 떠들고 노래도 부르고 행패도 부리고.. ㅎㅎ 쓰레기도 넘쳐나고 냄새도 나고 ㅎㅎ 예쁜 도시의 이미지와는 조금 안 어울리는 모습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스는 밤에도 예쁘다. 대도시나 야경이 유명한 도시들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뭐 별거 있겠어?" 하는 걱정에 비해서는 볼 것도 많고 예쁜 편이다.. 해가 질 때부터 예쁘다.. 해변이 너무나 깨끗해서 좋다.. 어쩌면 이렇게 깨끗하게 꾸며 놓았는지 부러울 뿐이었다.. 그렇게 니스로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