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26일 |
기획 자체도 스핀오프인데다 한국 한정이긴 하지만 홍보도 '히어로', '팀 솔로' 따위의 멘트들 위주로 굴러가는 것을 보면 같은 디즈니 계열의 MCU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줬을지 안봐도 비디오겠다. 사실 그래서 기대가 되면서도 좀 불만이야. '한 솔로'를 정말 사랑하니까. 그래서 솔로 영화가 나오면 보겠거니 했으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이게 꼭 나와야하는 기획일까 싶기도 했다. 대체 누가 그 한 솔로의 과거에 대해서 궁금해한단 말인가. 아니, 궁금해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굳이 꾸역꾸역 또 의무감에 보고 싶진 않다고. 이거야말로 <에이리언> 1편의 '스페이스 쟈키' 영화 만든 거랑 비슷한 느낌이잖아. 스포일러 솔로! 감독 경질부터 대규모 재촬영까지. 여러모로 개봉 전부터 악재가 겹친 영화였지만
사보타지 - 극도로 직선적인데다 흥미도 붙이기 힘든 이야기가 영화를 말아먹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25일 |
이번주는 쉽게 말 해 운명의 수레바퀴를 일부러 돌리는 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중에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보는거고, 아니면 바로 빼는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었죠. 게다가 영화중 소화할 수 있는 영화만 봐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한 영화가 떨어져 나간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 글은 3주 전에 작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 떨어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주로 항상 경계를 한다고 하면서도 문제가 생기는 선택 방식은 배우를 보고 선택하는 방식인데, 이 경우에는 정말 심하게 지뢰인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 영화 역시 어느 정도는
"여고괴담"이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2일 |
저는 아직까지도 여고괴담을 안 본 사람중 하나입니다. 여고괴담 : 두번째 이야기는 어찌 어찌 봤는데, 솔직히 공포 영화라기 보다는 뭔가 묘한 영화여서 봤죠. 이후 시리즈들도 안 봤고 말입니다. 제가 공포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하기 한참 전에 나온 작품이다 보니 할 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리부트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쯤 되면 그냥 리메이크로 보는게 낫겠더군요. 제목은 "모교" 라고 합니다. 자신의 모교의 교사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합니다. 김서형이 그 선생 역할을 할 거라고 하더군요.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3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4년 8월 17일 |
분명히 지난번에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2]을 보고 '굳이 극장봐서 안봐도 되겠다.'고 말했는데, 이거 무슨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잘못된 일을 반복(?)하는 것처럼 이번에도 극장을 찾았네요. 아무튼 이 다음부터 항상 그랬던 것처럼,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3]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본편에서 이런 장면은 없는데, 6화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4화: 저기압인 시오바라 유우마의 명령(?)에 떠밀려서 편의점으로 간 이즈미노 노아는, 공교롭게도 수배중이던 테러리스트에 인질로 편의점 내의 다른 인질들과 같이 붙잡히게 되더군요. 그리고 편의점에서 돌아오지 않는 노아를 찾아간 유우마도 노아와 같은 처지가 되고, 같은 방식으로 야마자키 히로미치도 사이좋게 인질로 잡여서, 졸지에 '특차 2과 1소대'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