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도전자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2월 20일 |
![최강의 도전자](https://img.zoomtrend.com/2019/02/20/c0024768_5c6d03ffefe63.jpg)
냉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그러나 동서 교류의 기미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던 80년대 중반. 미국과 소련의 친선 복싱 경기에서 록키를 대신해 링에 오른 친우이자 라이벌 아폴로 크리드는 소련이 최첨단 과학과 현대식 훈련 방법으로 만들어낸 복싱 머신 이반 드라고에게 일방적으로 몰린 끝에 경기에서 패한 뒤 목숨을 잃고 만다. 친구의 죽음으로 자책과 분노에 휩싸인 록키는 복수를 다짐하며 모스크바로 향하고, 드라고 역시 더욱 철두철미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데...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한 역동성, 근육질의 아름다운 몸에 흐르는 땀과 얼굴을 채운 순간의 표정, 성의처럼 어깨 위로 두른 깃발과 머리 뒤로 비치는 후광까지 이는 그야말로 종교 성화가 아닌가! 10여년 전 "록키 발보아"로 오래된 시리즈
오늘 배송된 블루레이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5월 20일 |
![오늘 배송된 블루레이](https://img.zoomtrend.com/2015/05/20/e0012966_555ba3d36cb7d.jpg)
블루레이가 배송되었는데... 아마도 다음이나 다다음 기회에 정주행을 하려고 하는 록키 시리즈입니다. 소련제 개조인간(?)이 판치는 007 제14탄 '뷰투어킬'에서 엑스트라로 깜짝 출연하였으며 록키4에서 아폴로를 저세상으로 보낸 (역시 개조인간?) 돌프 룬드그렌 기억이 납니다.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Rambo, 2008)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4월 2일 |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Rambo, 2008)](https://img.zoomtrend.com/2016/04/02/d0034443_56febd242c712.jpg)
'람보 4 라스트~'는 국내 개봉명이고 원제는 그냥 '람보'다. 정작 넘버링이 붙은 것은 3편뿐으로 일관성이 없는 시리즈이다. 이번에 4편까지 다 보았는데 로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로키 발보아(6편)'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면, 람보의 마지막 작품(후속작 이야기는 요원한 듯)인 이 4편에서는 어쩐지 안쓰러워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았다. 우선 얼마 전 쓴 대로 1편은 정말 (어두운)감동이었고 2, 3편은 주로 비판을 위시한 일반적인 감상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겠다. 다만 내 느낌에 '시간만 버렸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었다. 영화 글을 쓸 때 자주 언급했는데, 밀리터리가 취향이 아니라 생각했건만 의외로 맞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선 람보와 함께 스탤론의 인생에 거론되는 로키 시리즈를
실베스터 스탤론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8일 |
![실베스터 스탤론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나온다?](https://img.zoomtrend.com/2016/08/18/d0014374_579554be10e96.jpg)
현재 마블은 영화판에서 가장 성공한 슈퍼히어로 프렌차이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정말 다양한 히어로들을 확장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과거 그 확장 사례중 하나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의 경우에는 마블에서 가장 독특한 작품으로 생각되고 있기도 합니다. 솔직히 다른 영화들과 어떻게 어울릴 것인가에 관해서 걱정이 되는 면모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속편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어느 역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욘두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