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의 이발사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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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이발사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1월 15일

대제국 러시아가 몰락의 징조를 보이던, 그러나 아직은 여유롭고 평화로웠던 19세기 말. 모스크바에서 자동 벌목기를 개발하던 더글러스 맥크라켄은 황제의 동생이자 군부의 실력자인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의 후원을 얻어내기 위해 로비스트(?) 제인 캘러한을 고용한다. 제인은 먼저 사관학교의 라들로프 장군에게 접근하지만 그 전후로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생도 톨스토이와 얽히고 이 셋 사이의 묘한 기류가 점점 심각한 삼각 관계로 발전하는 가운데, 벌목기를 시운전한 맥크라켄은 자신의 기계를 'The Barber of Siberia' 라고 이름붙였다... 소련의 붕괴와 함께 찾아온 20세기 말 러시아의 급격한 개방은 철의 장막 속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모스크바를 드디어 영화 속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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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결혼이 정말 흔해졌다지만, 막상 내 가족의 일이 된다면 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나요? 아무리 개방적인 세상이라도 부모님 세대에게는 외국인 가족을 맞이한다는 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거든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고부간의 이야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얼굴조차 보지 않으려 했던 시어머니와 그 마음을 돌린 외국인 며느리의 사연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 씨와 시어머니 박숙희 씨가 겪었던 극심한 갈등과 그 뒤에 숨겨진 반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첫 만남부터 시작된 '방문 폐쇄' 사건 MBN의 인기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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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우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 이에 맞서는 이란 내 과격 정치 집단의 과잉 대응은 전쟁의 위기를 단숨에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틈새를 노리는 러시아와 ..

인더스트리얼과 팝 컬러의 대담한 만남, 감각적인 와인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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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인테리어라고 하면..... 딱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좀 있어 보일 것 같죠?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장소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샤볼로프카 지역에 있는 와인 바이며, 노출된 붉은 벽돌, 거친 콘크리트 천장 거기에 다양한 금속 배관 등 건물의 구조적 요소를 그대로 드러낸 인더스트리얼한 베이스 위에 형광색과 핫핑크, 오렌지 등 강렬한 팝 컬러를 배치해서 아주 현대적이고 힙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메인 바(bar)와 카운터 영역으로서, 공간의 중심을 잡는 바 카운터는 선명한 형광색 컬러를 사용하여 자칫 차가워질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 환경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단순한 원형 디자인의 회색 바 스툴을 배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