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 제작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6일 |
솔직히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가 어벤져스보다 더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어벤져스는 예고된 이런 저런 이야기도 있고 하다 보니 솔직히 그다지 제가 뭘 기대를 할 만한 지점이 많지 않은 반면에, 존 윅은 대체 이야기를 어떻게 해결 하고, 얼마나 많이, 호쾌하게 죽일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맘 편하게 보는 영화를 더 택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 멋지네요.
"남한산성" 이라는 작품의 캐스팅 소식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3일 |
이 영화는 의외로 기대작으로 불릴만한 면이 있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감독으로 결정된분이 황동혁이라는 분인데, 이분이 수상한 그녀와 도가니의 감독이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배우 이야기 입니다. 위에서부터 각각 박해일, 이병헌, 김윤석, 박희순 입니다. 병자호란 당시의 이야기로,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김상헌과 백성의 안전을 위해 화친을 해야 한다는 최명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하더군요.
앤디 서키스가 "베놈 2" 감독을 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일 |
솔직히 소니의 최근 행보는 정말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스파이더맨이 본가로 일 하러 간 마당에 베놈을 만들어서 평가에서 망하는 일을 벌이고, 대신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는 또 흥행에 성공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현재 모비우스 더 리빙 뱀파이어도 만느는 상황이다 보니 대체 그노무 스파이더 유니버스는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감도 안 오는 상황입니다. 어쨌거나, 베놈이 평가에서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흥행에는 성공 했죠. 그 승리에 도취된 소니가 결국 속편을 만듭니다. 다만 감독을 바꿔 만든다고 하더군요. 앤디 서키스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모글리는 정말 별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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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D U MISS ME ? | 2020년 5월 30일 |
<큐브> 같은 배경에서 <쏘우> 같은 규칙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불쌍한 영혼들의 영화. 그냥 놓고 봤을 때 나쁜 영화인 것은 아니다. 여기저기 잔재미를 보는 맛이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으며, 이것저것 곱씹어볼 것들이 산재해있다는 점에서. 아니, 잠깐. 바로 그게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곱씹어볼 것들. 영화라는 게, 일단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논리정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에 여러가지 은유를 은은하게 넣어 완성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 근데 어째 이 영화는 은유는 커녕 그게 더 시원시원할 거라 생각했던 건지 그냥 직유를 빵빵 때려버린다. 곱씹을 만한 구석이 없다. 그냥 무엇이든지 간에 대놓고 보여주는데 뭘 찾아서 곱씹어. 그냥 다 관객 입 속으로 때려넣어 주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