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즈 오베 소감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7월 6일 |
![레이더즈 오베 소감](https://img.zoomtrend.com/2012/07/06/f0051990_4ff58e56b1eb7.jpg)
사실 소프토크로 우리말 윳쿠리 실황풍 영상을 만들고 있었는데, 하다보니 내용이 엉망이 돼서 그냥 글로 남깁니다^q^; ■ 그래픽 - 광원도 깔끔하고 질감도 나쁘지는 않다. 비디오 옵션이 비교적 세분화 되어있어서, PC 사양에 맞게 화면을 묘사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 다만 원거리 뽀샤시를 켜든 안 켜든, 사물이 다소 뿌옇게 보이는 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 마이PC의 비디오 카드 쿨러가 시끄럽지 않은 걸 보면 기준이 뭐 이래 시스템에 주는 부담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다. 프레임 드랍도 적고, 움직임도 생각보다 부드럽다. - 캐릭터 묘사는 블소 같은 넘사벽만 고려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잘 되어있는 편이다. 특히 적 외모 묘사. 전체적인 디자인은 좀 유치한 감도 없지 않은데, 디테일만큼은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20시간정도 플레이 한 뒤의 소감 (스포있음)
By 비뱐의 이글루스 | 2014년 12월 24일 |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20시간정도 플레이 한 뒤의 소감 (스포있음)](https://img.zoomtrend.com/2014/12/24/e0089706_549a8152e582f.jpg)
메리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다렉 겜즈의 세일에서 패기롭게 질렀습니다만!!! 뒤이어누벰에서 만육천원정도에 세일을 했다는 비보를 전해들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이왕 산거 열심히 해야하지 않겠어욧! 일단 중간정도까지의 이야기 진행에서 알게된 사실은... 잭이 나름 쿨가이였다는 것과 목시의 두 얼굴이랑 두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이었죠. 저는 목소리만 듣고 저것은 엘리일 것이다! 목시가 아니다!! 이랬는데 진짜 목시 ㄷㄷㄷㄷ 언니의 슈가~ 하는 목소리가 이제는 엘리가 하는 슈가~로 들릴 것 같아요;;;; 그런데 목시 성우랑 엘리 성우랑 같았었던가요?? 참고로... 목시는 작업용 속옷과 영업용 속옷을 구분해서 입더군요
레인보우 식스 : 시즈 짤막 소감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6년 1월 5일 |
![레인보우 식스 : 시즈 짤막 소감](https://img.zoomtrend.com/2016/01/05/b0352575_568b8acb2a2f9.jpg)
오픈베타까지 해봤지만 크게 땡기지 않아서 안사다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죄다 이것만 하길래 사서 같이 즐긴 R6:S에 대해 제 개인적인 소감을 짤막하게 말하려고 합니다. 죽고난뒤 3~4초 뒤 뿅하고 리스폰 되서 다시 뛰쳐나가는 요즘의 FPS와 달리 R6:S는 고전 FPS들처럼 라운드제로 죽으면 다음 라운드까지 부활할 수 없는 형식입니다. 덕분에 목숨아까운줄 모르고 막 뛰쳐나갔다가는 남은시간동안 손가락만 빨고 있는 사태가 일어나죠 R6:S에서는 타 FPS와 달리 신경써야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CoD나 BF시리즈처럼 그냥 뛰어다니면서 보이는 대로 총을 쏘기만 해도 되는 게임이 아니라 적군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드론이나 감시카메라로 위치를 파악하고 각종 장비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팀원들과 호흡
앨런 웨이크
By 작은학생 | 2013년 4월 6일 |
![앨런 웨이크](https://img.zoomtrend.com/2013/04/06/e0116352_515fe92298da1.jpg)
구입한지 1년이 다되가는 마당에 이제서야 클리어. 전체적으로 무난하나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 이었다.. 고 할까. 손전등으로 그림자괴물의 그림자를 벗기고, 총으로 사살. 전투 파트는 이 방식의 연속. 무기의 숫자도 얼마 없고, 적의 종류도 크게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하지만 PC판의 경우 보통 난이도가 어려움 난이도이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초~중반은 가능한한 그림자괴물들을 모두 학살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나중엔 너무 강력한 그림자 괴물이 우르르 나오기 때문에 도주 위주로 플레이 할수밖에 없었음. 특별편의 경우는 난이도가 급상승해서... 각종 '어려운 게임'으로 멘탈수련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내가 앨런웨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