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2015)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12월 31일 |
![앤트맨 (2015)](https://img.zoomtrend.com/2017/12/31/e0080266_5a48cd43e39a2.jpg)
"베스킨 라빈스는 뭐든 알지" "물론이죠 이제 어디 침입해서 무얼 훔치는 인생은 끝입니다. 저는 그럼 뭘하죠?" "어디 들어가서 뭘 훔쳐오게" 2017년 마지막 영화를 라스트 제다이 로 끝낼 수 없어서 동네 도서관이 문화행사로 개봉이 지난 영화를 틀어다 주길래 뭘 볼까 하다가 개봉당시 재밌게 본 앤트맨결정 어벤저스가 인기몰이를 한 뒤에 나온 단독 히어로 영화라 당시에는 잘 만들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보고나니 오히려 다른 어벤저스 연계영화들보다 서사의 완성도나 작중 메세지 전달 수준이 놉아서 액션히어로 영화의 범주를 넘어섰다 고 생각했음. 피해자인 주인공 주변인물과 가해자인 빌런 양자대립구도에서 조금 벗어나기 위해 주인공인 스콧 랭 측에 사고방식이 딱딱하고 외골수에 가족에 대한 감정표현이 미숙한
"쉬-헐크" 여주인공이 확정 되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6일 |
현재 디즈니는 매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묘한 면들이 좀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드라마로서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만달로리안 나오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도 망하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마블을 위주로 한 드라마를 망가트리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확정된 배우는 타티아나 마슬라니라고 합니다. 오펀 블랙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죠. 상당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다 보니 그래도 마음에 안 들 수가 없더라구요.
가렛 에드워즈가 "고질라 2"에서 하차 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4일 |
![가렛 에드워즈가 "고질라 2"에서 하차 했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06/14/d0014374_57391e9beddd2.jpg)
개인적으로 가렛 에드워즈의 고질라에 관해서 그렇게 나쁘게 평가하는 편은 아닙니다. 영화는 정말 괜찮게 나온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일부 화면에서 상당히 미묘하게 등장하고 있고, 이 문제에 관해서는 그래도 나름대로의 방향이 있다고는 말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가 되고 있는 속편이기는 한데, 이래저래 비보가 좀 등장하고 있더군요. 다만 그래도 속편이 멈추는 케이스는 아니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다만 감독이 하차 해버렸습니다. 사유는 자신의 다른 작은 프로젝트에 집중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어서 라고 하더군요. 스타워즈 로그 원도 이제 슬슬 공개 직전이니,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는 감이 오긴 합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신작, "Everybody Wants Som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26일 |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신작, "Everybody Wants Some"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1/26/d0014374_56808ab301415.jpg)
리처드 링클레이터에 관해서는 솔직히 버드맨과 보이후드의 대결에서 보이 후드가 좀 더 낫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면이 있었습니다. 저는 끝을 모르는 긴장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영화를 바라보는 쪽을 더 좋아하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그래서 링클레이터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소위 말 하는 쪼는 맛도 좋기는 하지만, 그만큼 평온하게 영화를 바라보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80년대 이야기를 하는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미국의 저 시기에 관해서 간간히 영화가 나오는 걸 보면, 미국은 저 시기가 황금기였다고 생각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