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다구 화이터 1탄: 루이스 행성의 침략자 (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9월 27일 |
1992년에 왕룡 감독이 만든 아동 영화. 깡다구 화이터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몇 년 전 폭탄테러로 아버지인 백탄 형사를 잃고 그 자신도 사고를 당했다가 특별 수사본부 의료진에 의해 사이보그로 재탄생해 간담 변신 능력을 얻어 일명 깡다구 화이터. 백일탄과 그의 동료인 천재 탐정 겸 사이보그 백이호와 와룡 형사, 삼손 형사과 함께 루이스 행성에서 온 로드 일당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의 주인공 백일탄 배역을 맡은 배우는 허성태로 왕룡 감독의 1990년작 한국산 드래곤볼 실사판의 손오공 배역을 맡은 바 있다. 작중 백일탄의 머리 스타일은 허성태가 드래곤볼 실사판에 손오공으로 나왔을 때의 바짝 올린 옆머리를 살짝 아래로 내린 느낌으로 수정했다. 당시 아동 영화가
북두의 권 실사판 (2/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3월 10일 |
황폐한 배경. 버섯 구름 모양의 핵폭발이 인상적. B급 영화의 기본 법칙 제작비를 절감하려면 나레이션을 적극 활용하란 말처럼, 줄거리 설명은 나레이션으로 나온다. 내용은 라이거가 북두의 권좌에 오른 뒤 199X년에 핵폭발이 일어나 지구가 황폐화되었다는 것이다. 일단 미리 말해두겠지만 이 작품은 북두신권을 원작으로 삼았는데. 영화의 플롯이나 전개 방식을 보면 만화책 보다는 북두신권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비슷하다. 예를 들면 이 장면. 처음 본 순간 비디오 커버와 내용물을 확인한 뒤 당장 비디오샵으로 뛰쳐 들어가 주인에게 항의할 수 있는 구린 연출이지만 아무 생각 없이 집어 넣은 것은 아니다. 이 장면은 북두신권 극장판에서 지구가 황폐화되는 줄거리 화면이 지나간 뒤 구세주를 운운하면서
표절 논란은 해프닝일뿐이지만, 이중잣대가 아쉽다
By ♣ DOMVS...DINOSAVRIA | 2017년 1월 25일 |
[애니감상] 달빛궁궐을 관람하고...[애니감상] 귀하의 성명은.을 관람하고... + 사진집 (출처 : 네이버 영화) *요즘 일본에서 먼저 제기된 해프닝이 유행하고 있는데요.정리하자면 '너의 이름은'이 2000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시월애'랑 스토리 플롯과 소재가 너무 비슷해서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이 붉어지고 이게 한국웹에까지 퍼져서 계속 옥신각신 키배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디자인, 캐릭터, 배경, 포즈에 표절논란은 있을 수 있어도 '이야기가 비슷한 것'으로는 표절이 성립되지 않고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로 생각합니다. 해프닝 축에도 못 들고요. 영향을 받을 수 있거나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떠들 필요는 없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너의
[폭렬격전] 5회 가상 대난전 클리어
By 살며 생각하며... | 2019년 2월 17일 |
기마스, 민트랭은 아직 힘들다.슈배로는 언제쯤 깰 수 있을려나... 그나저나 이글루는 글올리기도 힘들고 버그도 있고... 별로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