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vs KIA, 사랑의 두산 베어스
By 울동네 최씨네 | 2012년 5월 13일 |
이 미친 놈들의 뽀록터 사랑. 외국인 구원왕 만드는데 사력을 다하네. 는 농담. 초반의 대량 득점에 힘입어 김승회가 어렵게 승부하지 않고 본인이 흔들린다 싶으면 맞아도 된다는 식으로 가운데로 승부 들어갔다. 이게 4회까지는 적은 투구수로 효과적으로 이닝을 마무리 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했지만 , 5회에 만루홈런을 맞는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불후의 명곡 시작해서 어머니께 채널권을 넘기는 바람에 만루되고 홈런되는 것을 못 봤다.) 5회 홈런 후에 공이 어떻게 되었길래 6회부터 교체가 되었는지, 공 갯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교체된 것이 걱정된다. 현재 선발 경험이 별로 없는 김승회에게 필요한 것도 길게 던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오늘 나온 홍상삼은 나름 구위가 좋아진건지 힘에서 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