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화제성 없는 워너의 집안 싸움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1월 12일 |
프리미엄 러쉬, 히트 & 런, 애퍼리션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26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 3개는 영 시작이 안 좋군요. 북미 극장가 자체가 안 좋은 상황이긴 하지만, 그 속에서도 완전... 자전거 탄 조셉 고든-레빗이 부패 경찰에게 쫓기는 영화 'Premium Rush' 는 225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98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8위로 데뷔. 첫주말 수익은 한 500만 달러 넘기는 수준에 그칠 것 같은데... 이건 뭐 완전 꽝이네요. 3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 이쯤 되니 거의 절망적으로 많아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포스터가 영 안좋은 곳을 스친 느낌이라 마케팅 제대로 못한 것 같음. 흥행은 시작부터 망하는 분위기지만 평론가들 평은 좋고, 관객평도 괜찮은 편. 스토리는 자전거 택배원이 배달 중인 의문의 소
북미 박스오피스 '매그니피센트7'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9월 26일 |
'매그니피센트 7'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1962년작으로 서부극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작품 중 하나인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 당연하지만 원제는 둘 다 'The Magnificent Seven'로 동일합니다. 국내 개봉명이 번역명인지 아닌지의 차이일 뿐... 그리고 또 1962년작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서부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었죠. 따라서 이번 '매그니피센트7'은 리메이크의 리메이크쯤 되겠습니다. 안톤 후쿠아 감독 연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등이 주연으로 참가. 쟁쟁한 이름들이 많고 한국에서는 이병헌이 출연했다는게 어쨌거나(그 전에 이미지가 망가졌으니) 마케팅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367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