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14일 |
<허슬>은 아담 샌들러의 <머니볼>인 것처럼 보인다. 각각 야구와 농구라는 종목 간의 차이만 있을 뿐, <머니볼>과 <허슬>은 과거에 선수로 활약하던 주인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현재는 경기장 위가 아닌 바깥과 뒤에서 팀을 꾸리는 내용으로 영화를 채운다. 여기에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가 그랬듯, <허슬> 속 아담 샌들러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언컷 젬스>와 이 영화까지 이어, 이젠 많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일종의 농담이 된 것 같다. 아담 샌들러가 진지 빨고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좋을 거라는. 나도 그 생각을 했다. 이 양반 각 잡고 연기하면 되게 잘하는 사람인데 대체 왜 멍청한 영화들에 자꾸 출연하는 거야? 이쯤 되면 알고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캐릭터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2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이제는 기대라기 보다는 그냥 어떻게 나왔나 보자 라는 식의 영화에 가까운 편입니다. 그만큼 좋아보이지 않는 영화죠. 인정하긴 싫지만 포스터는 잘 뽑아내긴 했네요.
영화 넥스트 골 윈즈 관람평 평점 따뜻한 실화 영화 추천 리뷰 후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2월 5일 |
신세계 감상 후기...(6)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0일 |
** 스포 많음** 오늘은 날도 구질구질하니 쉬어가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이어가기 전에 기출문제 2문제와 조금 난이도 높은 연습문제 한문제만 풀어보자. 1. 과거에 경찰을 배신한 프락치는 누구인가? - 황정민. 황정민이 아닌 생뚱맞은 다른 사람이어도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기존의 이야기와 접점을 든든하게 만들기 힘들다. 황정민은 자신이 경찰을 배신한 경험을 유언으로 이정재에게 말해준다. 어느 쪽이던 빨리 선택하라고. 이 영화의 속편에서 배신한 프락치가 황정민으로 밝혀지는 장면이 나온다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황정민의 마지막 말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배신한 프락치라면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쉽게 말해서 황정민이 배신한 프락치일 경우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지고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