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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9월 16일 |
왜 1위먹었는지 보니까 '아빠 어디가' 관련 기사(...) 일단 김선우 관련 기사니 스밸로 보내봅니다. 잡담1: 이런 기사보단 노인내 투수들 좀 잘해서 이겼다는 기사나 좀 나왔으면 함 (아스정은 3점차도 못막으면 어쩔...) 잡담2: 예상을 뒤엎고 발렌틴 56, 57호 홈런 달성 페이스 봐선 60개까지도 가능해보임.
[관전평] 6월 10일 LG:두산 - ‘박해민 만루 홈런’ LG, 승리에도 뒷맛 찜찜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10일 |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켈리의 호투와 박해민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10-7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마무리는 매우 찜찜했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 7승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3경기 연속 선발승으로 7승에 오르며 다승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켈리는 LG가 6-0으로 앞선 4회초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사 후 김재환에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낮게 던진 커브를 김재환이 잘 걷어 올렸습니다. 켈리는 6회초 안권수의 좌중간 2루타에서 비롯된 1사 1, 2루 위기에서 중심 타선의 김재환을 우익수 플라이, 허경민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관전평] 10월 6일 LG:두산 - 리즈 5승, LG 최종전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7일 |
LG가 두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투수 리즈의 호투와 4번 타자 정성훈의 결승타에 힘입었습니다. 리즈는 7.1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5승째를 거두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리즈로서는 두산의 주전 타자들이 대거 선발 출전하지 않고 백업 멤버 위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이 다소 상대하기 쉬웠겠지만 동료 타자들의 득점 지원은 오늘도 저조해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선발승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마운드에 서 있었던 모든 이닝에서 삼진을 빼앗으며 9탈삼진을 기록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6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동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견제 아웃으로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5회말 1사 1, 2루에서 허경민의 땅볼
[관전평] 10월 21일 NC:두산 PO 3차전 - ‘19안타 16득점’ NC 대승으로 2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1일 |
NC가 한국시리즈에 1승만 남겨놓았습니다. 2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9안타를 퍼부어 16득점에 성공해 두산에 16:2로 대승했습니다. NC는 플레이오프에서 1패 뒤 2연승했습니다. NC, PO 첫 선취 득점 NC 타자들은 규모가 큰 잠실구장에서 장타를 노리는 큰 스윙보다는 짧고 정확한 스윙에 치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8개의 사사구에서 드러나듯 타석에서 인내심도 발휘했습니다. 롱 볼에 의존하지 않은 것이 NC의 승인입니다. NC는 1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드오프 박민우가 바깥쪽 높은 공을 밀어 쳐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의 좌타자를 상대로 높게 형성된 공이 집중적으로 맞아나갔습니다. 정교한 제구를 자랑하던 유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