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1, 긴카쿠지와 철학의 길
By 즐겁고 행복하게 | 2012년 12월 3일 |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왔다. 오사카에서 몇 일 놀다가 과감히 당일치기로 교토를 갔다왔다. 11월 28일 이야기....친구가 귀국한 것이 어제였던지라, 집 정리하고 쉬다보니 사진 정리할 새가 없었다. 애초에 귀찮아서 잘 안하긴 하지만 ㅠㅠ 왜 사진은 많이 찍는데 막상 업로드가 귀찮을까. 여튼 친구가 와서 1주일 넘게 있어준 덕에 나도 오랜만에 오사카 시내를 샅샅이 관광했다. 너무 많은 걸 한지라, 올릴 사진이 너무 많음..고심하다가 감명깊었던 교토부터 올리기로 결정. 우메다에서 JR오사카 -> JR 교토역. 쾌속급행을 타고 30분만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로 5번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 마에 정거장으로. 5번에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ㅠㅠ 하지만 나중에 간 키요미즈테라를 생각하면 그건 정말 적은거였음.
간사이 여행 #3 가을의 교토는 최고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0월 12일 |
간사이 여행 #1 레스토랑 마루만과 호텔 프라자 오사카 간사이 여행 #2 덴덴타운의 메이드 산업(?)과 도톤보리 구경 에서 이어집니다. 4박 5일 일정 중 2일차의 시작. 어제 워낙 피곤해서 엄청 많이 잘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는 건데 전 여행 때가 평소보다 생활패턴이 압도적으로 건전해지는 것 같음; 어제 고토부키야에서 산 요츠바 머그컵을 담은 봉투가 강렬한 임팩트로 반겨줍니다. 아침은 숙소 근처에 있는 모스버거에서 모닝 세트를 먹었어요. 맛은 좋았는데 모닝 세트라 그런가 양이 적군요; 점심 되기도 전에 배가 고파서 괴로웠음. 그나저나 오사카는 정말 자전거 인구가 많았습니다. 아침에 나오니 자전거 출퇴근하는 사람들과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7부 - 유포니엄 성지순례 계속(2)+신칸센 역주행
By eggry.lab | 2017년 7월 31일 |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1부 - 산노미야와 고베 항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2부 - 프렌치 레스토랑 루세트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3부 - 키타노이진칸, 고베규 모리야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4부 - 아리마 온천, 롯코산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5부 - 히메지 성, 유포니엄 성지순례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6부 - 유포니엄 성지순례 계속 본래 어제로 대체적인 성지순례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동선관리와 빼먹은 장면 등으로 좀 더 시간을 들이게 됐습니다. 오늘부로
교토 #2, 먹고먹고먹은 + 공항은 세시간 전에 가는 거예요
By 생활 | 2013년 2월 26일 |
교토타워 미스터도넛 교토 먹귀신들의 아침은 미스터도넛으로 시작했다. 커피는 커녕 물 한모금 안마시고 꾸역꾸역 잘먹는다. 확실히 던킨보다 덜 달고 쫑기쫑기. 던킨이랑 미스터도넛 가게가 나란히 붙어있다면 고민않고 미스터도넛으로! 아라시야마 카레(嵐山 カーレ) JR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3분쯤 왔을까? 분명 아라시야마 유명 소바집에서 밥먹자고 했는데 기차역에서 몇 발짝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들어갔다. 일본 카레도 유명하잖아, 라고 재빠르게 자기합리화를 하며. 벽면에 음식사진이 있어서 메뉴고르기가 어렵지 않았다. 영어 잘하시는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컵샐러드(100엔)도 나쁘지 않았다. 나는 이집 베스트메뉴를 잡쉈다. 토마토치즈카레. 담에 가도 먹고 싶을 거 같아. 추천 꾸욱. 간이 좀 짜긴 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