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2 하는 만화 #5 - 폴아웃 판타지아
By 우켈켈 연구소 이글루스 지부 | 2016년 11월 8일 |
![폴아웃2 하는 만화 #5 - 폴아웃 판타지아](https://img.zoomtrend.com/2016/11/08/a0046914_5821a4c6d797e.png)
첫 번째 마을 클라마쓰에 도착했습니다. 황무지에 흔치 않은 평화로운 촌동네로 여러모로 폴아웃1의 셰이디 샌즈가 생각나는 마을입니다. 폴아웃 세계에서 대우는 셰이디 샌즈와 비교 안 되게 초라하지만... 여기서도 피기는 여전히 무시당합니다. 피기무룩... 그렇지만 웬만한 퀘스트는 다 진행할 수 있으니 다른 마을들에 비하면 아주 양반인 편입니다. 피기는 부족민 슐릭한테도 멍청하다고 무시당합니다. 제가 볼 땐 이 녀석도 정상은 아닌데 말이에요. 노예상인에게 붙잡힌 여동생을 찾으러 왔다가 헛탕을 치자 분을 못이기고 깽판을 쳤고 깽값을 물어주느라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아까는 대놓고 무시하더니 돈을 꿔달라는 뻔뻔한 녀석입니다.
[제주도] 올래길 14
By 멋진넘 | 2020년 6월 21일 |
올래 14-1 일을 다 걷고나니.. 14번 올래길의 .. 시작지점까지 왔다. 내륙에서 바다로 가는 길... 14번의 매력이라고 해야 할까.. 지금까지 다수의 길이 바다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였는데... 이번에는 지난 무수천을 따라 가는 길처럼 하천을 따라서 가게 되는 그런 코스인데.. 무수천쪽이 길이 좀더 이쁜 것 같다. 그렇지만. .바다의 석양과.. 비앙도를 바라보는 기분도 있고.. 동쪽에 함덕이 있다면.. 서쪽에는 협재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 금능 해수욕장과 바로 붙어있어서 크기도 더욱 컸다.. 함덕과의 차이점은 함덕은 이쁜 숙녀라면... 여기는 그보다는 아직 숙녀가 되지 못한 어린 처녀라고 해야 할까나.. 두군데 모두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개인 적으로는 함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