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20. 상주은모래비치
By 지금이 우리의 전부 | 2020년 9월 12일 |
여길 좋아해서 정말 오랜만에 남해에 갔다. 내 사랑 은모래비치 겨울보단 역시 여름 바다가 이뻐 처음의 충격과 공포만큼이지만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 보드라운 은모래비치의 모래! 앉아서 해질때까지 바다와 하늘만 봐도 너무 좋은 이곳❤️ 다음에는 남자친구랑도 가보고 싶다 남해 왜이렇게 좋지..
남해스카이워크 보물섬 전망대 경치도 멋짐
By 책상에서 즐기는여행이야기 | 2020년 12월 18일 |
남해.
By 지금이 우리의 전부 | 2017년 8월 27일 |
지난 주 일요일, 16년 1월 이후 너와 두 번째로 다시 간 남해. 잔뜩 흐렸지만 바다는 여전히 그대로네. 곱디 고은 은모래사장. 역시 겨울보단 여름에 와야 제맛이다. 정말 작지만 모래가 정말 너무 부드러워서 반했던 상주 은모래해수욕장. 근데 오늘은 흐려서 모래가ㅠㅠㅠ 모래가 젖어서 ㅜㅜㅜ 그때 그 느낌은 안 났지만 그래도 전해지는 보드라움 :) 난 그냥 이렇게 다리만 담그고... 수영하는 널 기다려. 저기에 네가 보인다. 남해까지 와서 굳이 이태리 식당. 이유는 나도 잘 못 먹지만 해산물을 넌 더 못 먹으니까. 클림트의 그림이 예쁘게 걸려있었고 딱새우가 들어있는 오일파스타. 코스 메뉴라서 스프부터 샐러드 전채가 다 나왔는데 먹느라고 남은 건 얘 뿐.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비
노량대교, 남해 다랭이논, 섬진강 피아골쉼터
By 전기위험 | 2019년 5월 6일 |
최근에 남해와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가 창선/삼천포대교와 남해대교 외에 하나 더 생겼다. 그 이름하여 노량대교. 이번 남해여행은 이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되었다. 노량대교는 남해대교 옆에 지어져, 사실상 남해대교를 대체하는 교량이다. 19번 국도 타이틀도 남해대교에게서 넘겨받게 되었다. 이 노량대교가 개통되면 남해대교는 폐쇄되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차가 잘 다니고 있는 모양이다. 노량대교는 하동에서 쭉 직진하면 내려올 수 있으나, 남해로의 또다른 관문인 진교에서는 딱히 남해대교보다 편한 점이 없어 여전히 적지 않은 차들이 기존 남해대교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노량대교 근처에는 노량대교 홍보관이 있는데, 첫번째 사진은 홍보관 꼭대기에서 찍은 것. 주탑이 크고 아름다워 카메라 한 화면에 담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