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을 본 후
By 즐거운 생활, 재미난 일상 만들기 | 2012년 11월 15일 |
괜찮은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을 본 후 주윤발, 그리고 이쁜 여배우 유역비가 등장하는 조조 황제의 반란을 봤네요. 어릴적 삼국지에서는 항상 조조는 악당으로 등장을 하고 유비, 관우, 장비는 좋은 사람으로 등장을 하는데... 여기서는 조조를 좀 다르게 평가를 하고 있네요. 황제의 마음과는 다르게 자신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권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그치만 중신들 앞아서는 역시 무소불위의 권력을 과시하는 모습의 조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극중에서는 조조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황제가 조조를 죽이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옵니다. 당시 조조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
지혜를 주고 똑똑하게 해 준다는 대만의 제갈공명 사당
By 차이컬쳐 | 2016년 6월 13일 |
대만에서 가장 큰 제갈공명 상이 있는 제갈공명사당을 가 보았습니다. 지혜와 똑똑함, 그리고 공부를 잘하게 해 주는 능력?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주위에 관우사당은 쉽게 볼 수 있지만(정말 많음) 제갈공명사당은 또 흔치 않은데요. 저 제갈공명 상像이 대만에서는 가장 크다고 합니다. 입구에 사자상이 양쪽에 있습니다. 사자? 대만에는 사자가 없었을 것 같고, 제갈공명과 사자가 무슨 관련이 있나 해서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제갈공명이 맹획 잡으로 남쪽 갔다가 사자와 무슨 인연을 맺었나? 라는 생각 추측 정도만 나더군요. 중국본토도 중원쪽에는 야생사자가 없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건물 앞에 유비, 관우, 장비가 제갈공명 앞에서 예를 갖추는 모습의 상들이 있습니다. 고전에도
삼국지 11 PK [PS2] 스테이지 시나리오 - 황건토벌전
By cause to be awesome, clear your mind._ | 2012년 6월 12일 |
ⓒ 2006-2007 KOEI Co,Ltd. 두번째 시나리오. 동탁추격전에서 바로 이어지듯한 내용이다 ▷ click to view (도입부 : 192년 여름, 진류) 조조 : 반동탁연합군도 해산되고 천하는 군웅할거의 시대가 되었다. 나도 부국강병으로 세력을 강화하는 게 당면 목표로군. 강력한 군대를 만들려면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어디 쓸만한 상대는 없는가... 조앙 : 아버님! 큰일났습니다! 조조 : 오, 자수. 무슨 일이냐? 조앙 : 공손찬에게 패한 황건적 잔당들이 복양에 몰려드는 모양입니다. 조조 : 뭐라고!? (......흠...... 놈들을 쳐부수면 군대를 성장시킬 수 있겠군...... 그리고 내 군세의 위명은 천하에 울려퍼질 터......) 좋다
드라마 삼국 67, 68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11월 9일 |
본래 갈곳 없는 마초를 설득하러 오는 이는 제갈량이 아니라 이회라는 마초의 옛 벗이다. 드라마에서는 이회라는 인물이 등장하지 않고 제갈량이 직접 접촉을 시도하며, 또한 양송을 통해 장로와 마초를 이간질 할 때도 많은 소설에서 손건이 사자로 오는데 드라마에서는 등장 빈도조차 적은 간옹이 나선다. 사실 '본래'라고 해봐야 본인이 근거 삼는 것 역시 픽션인 삼국지연의 소설이기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삼국지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성우이다. 한국의 고질적 문제인 원로 성우의 철밥그릇 지키기에서 비롯한 '재활용'은 그러려니 하지만 주연급 일부 성우진을 제외하고는 아주 변화무쌍하여 확확 바뀐다. 대표적인 예가 그 간옹인데 등장할 때마다 중후함과 간사함이 계속해서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