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아가 점점 빡친다
By Indigo Blue | 2013년 6월 22일 |
플레이어를 점점 조여들기만 하고. 어차피 하는짓은 똑같고. 뚜벅질 숟갈질 열심히 하는것보다 차라리 비타켜고 오보로 무라마사 켜서 칼질 한번이라도 더 하는게 더 보람차게 느껴진다. 모모히메쨔응. 카드 일러가 예쁘니까 관성적으로 하고는 있는데….
폴아웃2 하는 만화 #5 - 폴아웃 판타지아
By 우켈켈 연구소 이글루스 지부 | 2016년 11월 8일 |
첫 번째 마을 클라마쓰에 도착했습니다. 황무지에 흔치 않은 평화로운 촌동네로 여러모로 폴아웃1의 셰이디 샌즈가 생각나는 마을입니다. 폴아웃 세계에서 대우는 셰이디 샌즈와 비교 안 되게 초라하지만... 여기서도 피기는 여전히 무시당합니다. 피기무룩... 그렇지만 웬만한 퀘스트는 다 진행할 수 있으니 다른 마을들에 비하면 아주 양반인 편입니다. 피기는 부족민 슐릭한테도 멍청하다고 무시당합니다. 제가 볼 땐 이 녀석도 정상은 아닌데 말이에요. 노예상인에게 붙잡힌 여동생을 찾으러 왔다가 헛탕을 치자 분을 못이기고 깽판을 쳤고 깽값을 물어주느라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아까는 대놓고 무시하더니 돈을 꿔달라는 뻔뻔한 녀석입니다.
확밀아로 읽는 아발론 연대기(14)
By 먹으면 큰일납니다 | 2013년 1월 12일 |
※본 포스팅은 북스피어의 '아발론 연대기'를 기반으로 합니다.※카드 이미지는 모두 이곳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성령강림절을 맞아 카멜롯은 수많은 기사와 가신들, 부인들과 아가씨로 넘쳐났습니다.모두들 수많은 무훈들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어 매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코르베닉의 펠레스의 딸 엘레인 역시 시녀 브리잔과 함께 카멜롯에 와있었습니다.이전에 코르베닉에서 그녀와 만난 보호트가 그녀를 반갑게 맞아주었지만, 정작 그녀의 사랑인 란슬롯은 그녀를 외면하고 있었습니다.괴로워하는 엘레인을 보다못한 브리잔은 자신이 란슬롯과 엘레인을 맺어주겠다고 합니다.그때 마침 귀네비어가 란슬롯에게 누구에게도 들키지않을 곳에서 만나자고 한 것을 들은 브리잔은 선수를 치기로 합니다.밤이 되자 귀네비어의 시녀보다 먼저 란슬롯의 침실에
대난투 3DS를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
By Indigo Blue | 2014년 9월 14일 |
체험판 해보기 전까진 신캐릭들 + 게스트 라인업이 마음에 들어서 꼭 사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체험판 해보고 짜게 식음. 작다수로 하려니까 화면이 너무 작아서 상황파악이 힘들뿐더러 이거 조작이 너무 불편해. 왜 A버튼이랑 스틱 조작으로 일반공격/스매시 공격을 구분하는 시스템을 굳이 슬라이드 패드같은 개구린 아날로그 조작계를 가진 3DS에까지 집어넣는지 모르겠음. 아니 그전에 거치형이라도 버튼도 남아도는데 그런식으로 조작 복잡하게 할 필요 있나? X랑 Y가 둘다 점프인데 그냥 둘중 하나에 스매시를 배정하면 되는거 아님? 심지어 C패드를 이용한 스매시 조작은 뉴다수에서만 가능하고 구다수+확장슬라이드패드론 불가능. 장난하냐? 닌텐도놈들 통수치는거야 한두번이 아니긴 하지만.